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185
한자 新里
영어공식명칭 Sin-ri
이칭/별칭 새말,신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신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대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신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2.56㎢
가구수 173가구
인구[남/여] 339명[남 161명|여 178명]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신리(新里)라는 지명은 조선 후기에 마을이 새로 생겼다고 하여 새말, 신촌(新村)이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백제 소부리[사비] 지역으로 백제가 부여로 천도하며 건립한 왕흥사(王興寺)가 있어 왕과 귀족들이 불공을 드리러 자주 드나들었던 지역이었고, 백제부흥군의 저항지였던 도무재성터가 있던 지역이었다. 통일 신라 시대에는 671년(문무왕 11) 소부리주[사비주], 686년(신문왕 6) 소부리군, 경덕왕 때 부여군 지역이었다. 고려 시대에는 부여군과 부여현 지역이었다. 조선 시대 부여현 도성면(道城面), 조선 말에는 부여군 도성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신구암리(新九岩里), 신리(新里)·진변리(津邊里) 각 일부가 병합되어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신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남쪽에는 금강이 흐르고 있고, 남쪽에는 부산이 있다. 북동쪽에는 충적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신리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의 19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규암면의 동북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호암리, 서쪽으로 오수리, 남쪽으로 진변리, 북쪽으로 합정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신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새말, 왕안이, 욧골, 중리, 청간절이 있다. 새말은 마을이 새로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왕안이는 백제 시대 왕흥사가 있었던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청간절은 청간사(淸澗寺) 부근에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2.56㎢이며, 인구는 173가구, 339명[남자 161명, 여자 178명]이다. 서쪽의 평야에서 농업 활동이 이루어지며, 주요 작물은 수박, 표고버섯 등이다. 교통로는 내부에 왕흥로, 백제문로가 지나간다. 남쪽 금강 연변에는 칠지공원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부여 왕흥사지[사적]와 백제 고분으로 알려진 신리 고분군, 고려 시대의 청간사지와 더불어 도무재산성, 청룡사, 부산각서석[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등이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