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217
한자 碑堂里
영어공식명칭 Bida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비당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전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비당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4.69㎢
가구수 192가구
인구[남/여] 378명[남 202명|여 176명]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사람들이 정성을 들이는 서낭당이 있고 비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비당(碑堂)이라 붙여진 데서 비당리(碑堂里)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백제 시대에는 진악산현(珍惡山縣)에 속하였다. 통일 신라 시대에는 석산현(石山縣)에 속하였다. 백제가 부여로 천도한 이후에 마을이 생겨났으며, 백제 멸망 후 백제부흥운동에 실패한 부흥군들이 둔병하였다가 그대로 정착하였다고 한다. 고려 시대에는 석성현(石城縣)에 속하였다. 조선 초에는 이산현(尼山縣)에 속하였다가, 이후 석성현에 속하게 되었다. 1895년에는 석성군(石城郡) 비당면(碑堂面)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중리, 상리, 옥산리 일부와 증산면 연화리 일부가 병합되어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비당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서쪽은 소반산, 봉황산, 동골산이 분포한 저산성 구릉지이다. 남동쪽으로 석성천이 흐르며, 석성천 연변으로 넓은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석성천 유역에 있는 충적 평야는 비당들, 연당안들, 연당앞들이라 불린다.

[현황]

비당리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의 6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석성면의 동남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원북리, 서쪽으로 석성리, 남쪽으로 논산시 성동면 원남리, 북쪽으로 증산리·초촌면 연화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비당1리, 비당2리, 비당3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산악골[사냥골], 비당, 연당안, 소반챙이[소반촌]가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4.69㎢이며, 인구는 192가구, 378명[남자 202명, 여자 176명]이다. 촌락은 봉황산과 동골산의 줄기 말단부와 평야에 형성되어 있다. 석성천 연변으로 펼쳐진 충적 평야에서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주요 작물은 쌀이다. 교통로는 연화로, 왕릉로 등의 도로들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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