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창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두석(金斗石)[1915~2004]은 1939년 7월 20일 마산(馬山) 의신 여학교(義信女學校) 교사로 재직하던 중 일제의 신사 참배(神社參拜) 강요를 완강히 거부하다가 교사직에서 해임 당하였다. 1940년 5월 17일부터 1941년 7월 30일까지 일제의 신사 참배 요구에 대한 거부와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반대하다가 5회에 걸쳐...
일제 감점기 마산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시주(金時州)[1921~1968]는 동삼성(東三省) 하얼빈[哈爾濱]과 심양(瀋陽)에서 항일 운동을 하다가 1940년 12월에 귀국하여 경남 마산(馬山)에서 독립 운동을 하였다. 김시주는 마산의 청년들에게 신사참배를 거부할 것을 역설하면서 항일 선전물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민족의식과 항일 의식을 고취하였다. 1942년 8월...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독립을 위해 투쟁한 항일 운동가. 마산 지역의 대표적인 민족 해방 운동 비밀 결사 조직인 조선 국권 회복단 마산 지부에서 안확·이형재·김기성·배중세(裵重世) 등이 활동하였다. 1. 창원 읍내 3월 중순 들어 경상남도 각지에서 독립 만세 시위가 전개되자 창원 읍내에서도 애국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독립 만세 운동이 비밀리에 계획되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