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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다가말’이라는 원래 마을 이름을 따서 다가동(多可洞)이라 하였다. ‘다가’란 옳은 일이 많다는 뜻의 기원 지명의 하나로 보인다. 다가동은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하리면과 군남면에 속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하리면 다가리, 군남면 쌍룡곡, 두대동을 합하여 용곡리(龍谷里)라 칭하고 환성면에 속하게 하여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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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행정동. 다가동과 용곡동 사이에 있는 일봉산(日峰山)[133m]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조선 시대 지도에 일봉산을 중심으로 북부에 다가리(多可里), 남부에 용곡리(龍谷里)라는 지명이 있다. 다가동(多可洞)은 조선 시대에 천안군 하리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두대동, 쌍용곡, 다가리 일부가 용곡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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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과 용곡동의 경계에 있는 산. 일봉산(日峰山)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의 다가동과 용곡동의 경계에 위치한 높이 133m의 산이다. 『조선 지형도(朝鮮地形圖)』에는 환성면 다가리와 용곡리 일대에 기재되어 있다. 천안 시가지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월봉산이 자리하지만, 연속된 산지를 이루지는 못한 독립 구릉의 형태이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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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 서쪽에 있는 고개. 고개에 차돌이 박혀 있어서 차돌 고개 또는 차돌 바기 고개라고 불렸다. 해발 고도는 약 60m이며, 좌표는 북위 37도 48분, 동경 127도 07분이다. 차돌 고개의 지질은 흑운모 화강암으로서 중생대 쥐라기에 관입(貫入)한 것이다. 흑운모 화강암의 주성분 광물은 석영, 장석, 흑운모이며 부성분 광물로는 각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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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증산교 계통의 신종교. 대순 진리회는 1969년 박한경(朴漢慶)이 창시한 종교로, 현재 수십 개에 달하는 증산교 계통의 종단 중에서 교세가 가장 크다. 적극적인 포교 활동 외에 의료 사업과 교육 사업을 통해 교세를 확장하고 있다. 경기도 분당의 분당 제생 병원을 비롯하여 동두천과 강원도 고성군에도 제생 병원을 설립하여 운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