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개항기 불화. 대구 동화사 감로도는 1896년 봉화(奉華), 인선(仁宣)이 동화사 종각에 봉안하기 위해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 동화사 감로도는 부처의 수제자인 목련존자(目連尊者)가 아귀도에서 먹지 못하는 고통에 빠진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부처에게 그 방법을 묻고 해답을 듣는 내용을 묘사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 경내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불화. 대구 동화사 괘불도는 1924년에 제작되었다. 대형 괘불도로 본존 의상 부분에 일부 박락이 있지만, 보관 상태가 양호하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된 개항기 불화. 대구 동화사 금당 아미타극락회상도는 1887년(고종 24) 화승(畵僧) 부일(富一)이 조성했다. 현재 동화사 성보박물관에 보존되어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대웅전에 있는 석가모니를 그린 불화. 대구 동화사 대웅전 석가영산회상도는 1896년(건양 1)에 동호 진철(東昊震徹)을 수화사로 하여 봉화(奉華), 상조(尙祚), 용주(用周), 성연(性演) 등이 함께 조성했다. 진철은 19세기 후반 경기도와 경상도에서 활동한 화승으로, 1880년(고종 17)부터 경기도에 머무르면서 경선응석(慶船應釋)·영명천기(永明天幾) 등...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 대웅전에 있는 불교의 수호신을 묘사한 불화. 대구 동화사 대웅전에 있는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신중들을 묘사한 19세기 불화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소장된 보조국사 지눌의 초상화. 대구 동화사 보조국사지눌진영은 정혜결사(定慧結社)로 불교계의 자각운동을 주도한 고려 중기 승려 지눌의 초상화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에 있는 1796년에 그려진 사명당 유정[1544~1610]의 영정. 대구 동화사 사명당 유정 진영은 비단 재질에 채색한 것으로 전체 크기는 세로 145.2㎝, 가로 106㎝이며, 화면 크기는 세로 122.9㎝, 가로 78.8㎝이다. 사명당 유정대사는 등받이가 높다란 의자에 우향하여 앉아 있는 모습이다. 신발은 벗은 채로 의자에 발을 올려 결가부좌한 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된 불화. 대구 동화사 사천왕도는 1896년(고종 33)에 화승(畵僧) 묘화(妙華), 진철(震徹)이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을 그린 그림으로 네 폭으로 조성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있는 조선후기 삼장보살도. 대구 동화사 삼장보살도는 1728년(영조 4)에 의균(義均), 명찰(明察) 등이 불화 제작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쾌민(快旻), 체환(體還), 체준(體俊), 굉원(宏遠), 법징(法澄), 새정(璽淨), 지성(智性), 체환(體還) 등 모두 7명 승려 화원이 제작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대구 동화사 아미타회상도는 동화사 극락전에 봉안되었으나, 부식이 심하여 따로 보관 중이다. 「대구 동화사 아미타회상도 화기(大邱 桐華寺 阿彌陀會上圖 畫記)」에는 의균(義均)·묘해(妙解)·지영(智英)·상명(尙明)이 제작하였다고 한다. 의균은 대구 동화사 아미타회상도 이외에도 1703년(숙종 29)에 또 다른 「아미타극락회상도」[...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소장된 1841년 그려진 불화. 대구 동화사 염불암 극락구품도는 동봉법□(東峯法□), 편수정□(片手定□), 인□(仁□), 계□(戒□), 채□(采□), 지흔(志欣)이 제작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소장된 조선후기 승려 인악당의 모습을 비단에 그린 진영. 대구 동화사 인악당대사 의첨 진영과 경상도관찰사 김희순이 비문을 짓고 글씨를 쓴 인악대사비는 동화사 경내에 있고, 인악대사 부도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반송동에 위치한 용연사에 있다....
-
1728년 제작으로 추정되는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에 소장되어 있는 제석천을 그린 불화. 대구 동화사 제석도는 세로 97.7㎝, 가로 95㎝의 정사각형이다. 화면 중앙에 제석천이 등 높은 의자에 두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고, 그 뒤로는 좌우 두 폭을 안쪽으로 접은 5폭 병풍이 있다. 제석천[수미산 정상에 있는 하늘인 도리천의 주인, 사천왕을 거느리고 불법과 불제자를 보호]의...
-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에 소장된 조선 후기 불화. 대구 동화사 지장삼존도는 세로 96.2㎝, 가로 75.2㎝의 작은 화폭이다. 지장보살삼존인 지장보살, 무독귀왕, 도명존자가 그려져 있다. 중앙에는 지장보살이 정면을 향해 서있고 그 옆으로 무독귀왕(無毒鬼王)과 도명존자(道明尊者)가 지장보살쪽으로 몸을 틀어 서있다. 화면 상단은 채운만이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 대웅전에 봉안된 1728년 제작된 불화. 대구 동화사 지장시왕도는 1728년(영조 4) 선찰(善察)이 발원하고 쾌민(快旻), 체원(體還), 체준(體俊), 굉원(宏遠), 법징(法澄), 새정(璽淨), 지성(智性) 등 7명 화승이 제작하였다. 수화승 의균을 비롯하여 경상도 지역 25개 사찰의 승려 80여 명과 신도 40여 명이 대구 동화사 지장시왕...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가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불화. 대구 동화사 천룡도는 위태천(韋駄天)[불법 수호신의 하나]과 7구의 팔부중[불법(佛法)을 수호하는 여덟 신]을 그린 불화로 화면이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단에는 위태천, 그 좌우에 가루라(迦樓羅)[머리는 새의 모습, 몸은 사람 형상이고 날개는 금빛이며 부리는 불꽃을 내뿜고 용을 잡아먹음]와 아수라(阿修...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소장된 1857년 제작된 불화 대구 동화사 칠성도는 치성광여래(熾盛光如來), 일광보살(日光菩薩), 월광보살(月光菩薩) 등 치성광여래삼존만을 묘사한 칠성도이다. 1857년(철종 8)에 화승 하은응상(霞隱應相)을 수화승으로 하여 덕유(德裕), 채홍(采洪) 등이 함께 조성하였다. 하은응상은 19세기 중·후반에 경상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사불산화파...
-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서봉사 명부전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대구 서봉사 지장시왕도(大邱瑞鳳寺地藏十王圖)는 18세기에 직지사를 중심으로 활동하였던 수화승(首畵僧)[불상을 만드는 조각승들의 우두머리] 세관(世冠)[?~?]이 1741년(영조 17)에 삼옥(三玉), 월륜(月輪), 서징(瑞澄), 순간(舜侃), 존혜(尊惠), 우평(宇平), 응잠(應岑) 등과 함께 조성한 불화이다. 가로로...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에 있는 1824년 제작된 탱화. 대구 파계사 아미타삼존도 는 검은색 바탕 위에 금니로 그림을 그린 묵탱(墨幀)으로 화면 하단에 정확한 「대구 파계사 아미타삼존도 화기」가 남아 있어 1824년(순조 24) 체균(体均), 관보(琯普), 금겸(錦謙), 두천(斗天)이 제작하였음이 밝혀졌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부도암 관음전에 있는 조선후기 불화. 대구 동화사 부도암 관음전에 소장된 호법신을 묘사한 불화이다. 『조선사찰사료』와 「동화사 사적비」에 의하면 동화사 부도암은 1658년(효종 9)에 도오 화주가 창건하고, 1790년(정조 14)에 춘성 화주가 중수하였다고 전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소장된 조선후기 죽암당 대선사 선찰을 그린 초상화. 동화사죽암당대선사선찰진영은 동화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 문창공영당에 있는 고운 최치원의 초상화. 문창공영정은 지리산 쌍계사본과 가야산 해인사본이 있다. 1783년(정조 7)에 쌍계사본은 전라북도 정읍시 태인면의 무성서원으로 옮겼다. 고종 때 개모(改模)[원래 모습대로 복원]하였다. 해인사본은 경상북도 청도군 및 대구광역시로 옮겨서 봉안하다가 거의 같은 시기에 개모하였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관 윤희손을 그린 초상화. 윤희손초상은 윤희손(尹喜孫)[1547~1579]의 아들인 윤효선(尹孝先)[1563~1619]이 제작한 윤희손의 초상화이다. 언제 제작되었는지, 누가 그림을 그렸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초상화의 주인공인 윤희손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며, 조광조(趙光祖) 학통의 성리학을 이준(李準)과 이풍후(李風后)에게 수학한...
-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윤효전의 초상화. 전 윤효전 초상은 조선시대에 정일품·종일품의 문관이 달던 공작(孔雀) 흉배(胸背)[조선 시대에, 문무관(文武官)이 입는 관복의 가슴과 등에 학이나 범을 수놓아 붙이던 사각형의 표장(表章)]와 서대(犀帶)[조선 시대에, 일품의 벼슬아치가 허리에 두르던 띠]를 착용한 조선 후기 문신 관료 기천(沂川) 윤효전(尹孝全)[15...
-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후기 진주성과 주변 건물, 시설, 자연경관을 그린 회화식 지도. 지금의 경상남도 진주시에 속하는 진주성의 풍광과 지리적 형세, 주변 건물을 그린 조선 후기의 회화식 지도인 진주성도(晉州城圖)는 현재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에 있는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진주성도는 자연스러운 수묵과 채색으로 종이 재질의 열...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 원통전에 있는 1707년 제작된 불화. 파계사 영산회상도를 그린 사람은 화승(畵僧)[불화를 그리는 사람] 의균, 성익, 체환, 석민, 회징, 삼학 6명이 그렸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국립대구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후기 희우시 행사를 묘사한 기록화. 효종어전희우시회인물도는 오랜 가뭄으로 기우제를 지낸 효종(孝宗)[재위 기간 1649~1659]이 기우제 이후에 단비가 내린 것을 기념하고자 1653년(효종 4) 3월 17일 홍문관 옥서신(玉署臣) 열세 명에게 희우시(喜雨詩)를 짓게 한 행사를 열었는데, 이 행사에서 시를 짓던 사람들의 모습을...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달성 서씨 현감공파 문중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인물화. 효종어전희우시회인물도(孝宗御前喜雨詩會人物圖)는 1653년(효종 4)의 시회에서 장원을 한 달성 사람 용계(龍溪) 서변(徐忭)[1605~1656]에게 함께 내려진 시회 인물도이다. 가뭄이 오래 계속되자 효종이 친히 기우제를 지내 마침내 단비가 내렸다. 이에 효종은 1653년 3월 17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