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의 대흥전기주식회사를 중심으로 6개 전기회사가 통합하여 설립된 전기회사. 1911년 설립된 대구전기회사와 함흥전기주식회사가 합병하여 1918년 8월 대흥전기주식회사가 설립되었다. 중일전쟁 이후 조선총독부가 전시체제 강화를 위하여 1937년 3월 대흥전기주식회사, 남조선전기주식회사, 조선와사전기주식회사, 대전전기주식회사, 목포전등주식회사, 천안전기주식회사 등 6개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