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본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구로’ 하면 산업이나 노동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관음포교원은 바로 이 치열한 세속의 도시 한복판에서 부처의 가르침과 풍류가 넘치는 관음의 소리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 위해 승려 일명이 창건하였다. 관음포교원은 낮에는 설법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저녁에는 승려 일명을 중심으로 뜻을 같이한 신도들이 가산디지털단지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