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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능주 교회의 표어는 ‘온 가족을 교회로’이고 목표는 ‘성도[가정, 지역]의 행복을 만드는 교회’이다. 1918년 4월 10일 노라복, 타마자 선교사와 전도인의 전도에 의해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석고리에 능주 예배당이 설립되었다. 1925년 11월 25일에는 여자 야학과 유치원을 개설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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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천변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동광주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07년 배유지, 오원 선교사의 전도 활동으로 먼저 몇 명이 믿었고, 신자가 늘어나 예배당을 신축하여 동복군 읍내면 칠전리에 칠전리 교회를 세웠다. 1912년 남평과 동복 순회 구역은 노라복 선교사가 책임자였다. 1913년 동복 교회와 그 일대가 노라복 선교사 순회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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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화순 지역 출신의 문신. 자는 윤중(允仲), 호는 성재(醒齋). 아버지는 방환종(房煥鍾)이다. 방채규(房采奎)[?~?]는 1893년에 사헌부 감찰을 거쳐 한말에 동복군 주사(主事)를 지내며 ‘성옹정(醒翁亭)’이라는 별서를 경영하였다. 1908년, 1909년 두 차례나 항일 의병들의 습격을 받기도 하였으며 1914년 조선 총독부에서 목배(木杯)를 수여받았다.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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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화순 출신의 문인. 본관은 제주. 자는 녹여(祿汝), 호는 죽촌(竹村). 양팽손(梁彭孫)의 후예이고, 아버지는 양재연(梁在淵)이다. 양회익(梁會益)[1861~?]은 용모가 단아하고 재주가 뛰어나 사서(四書)·육경(六經)·제자백가(諸子百家)를 두루 섭렵하였다. 시문(詩文)을 잘 지었고 특히 필법이 오묘하였다. 1888년(고종 25)에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였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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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화순 출신의 관인. 본관은 동복(同福), 호는 소재(小齋). 교관(敎官) 오한추(吳漢樞)의 증손이며, 아버지는 오연수(吳然琇)이다. 아들은 서양화가 오지호(吳之湖)이다. 오재영(吳在永)[1865~1919]은 1907년 광주(光州)에서 9품직에 임용되고 광주부 지방 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1909년 보성 군수가 되고 1910년 10월 일제의 강제 병합 후 조선 총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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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보월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동광주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20년 4월 1일 타마자 선교사의 전도를 받아 전(前) 외서 면장 조석규 집 사랑방에서 예배를 시작하였고, 얼마 뒤 화순군 이서면 보월리에 가옥 1동을 대여 받아 이전하였다. 1934년 8월 24일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읍 양림정 로라복 목사가 담임 목사로 부임하여 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