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005T02040 |
---|---|
한자 | 古郡面 回洞里-年中行事와 마을달력-九月 |
이칭/별칭 | 회동마을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옥희 |
[9월(음력 8월)]
(1) 주요행사
(2) 세시풍속
○ 성주고사
예전에는 벼가 익으면 베어다가 찧어서 밥을 지어서 성주에 올렸다. 그리고 농사를 지어 첫 방아를 찧으면 손없는 날을 택일하여 성주동우에 쌀을 넣었다. 성주동우에 넣었던 쌀은 특별히 조심해서 밥을 지어먹거나 신경 쓰지 않으려고 시장에 내다가 팔기도 했다. 집을 개조하면서 마래가 없어지게 되자 성주동우도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 추석
추석에는 타지에 나가있던 일가친척이 모두 모여 햇곡식으로 음식을 장만하여 차례를 지내고 조상에게 성묘한다. 햅쌀로 송편을 빚어 차례상에 올린다. 약 50년 전까지는 추석날 저녁에 마당 넓은 집에서 20여 명의 여성들이 모여 밤새도록 강강술래를 하며 놀았다고 한다.
(3) 생업력
9월 초부터 중순 무렵까지 김 포자를 붙인다.
추석 무렵부터 벼를 수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