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상촌리에 있는 고인돌 및 선사유적. 진주시 대평면 상촌리 506-2번지 외 12필지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상촌 일대 조사지역의 중앙부에 해당한다. 조사지역은 V자형 계곡 아래의 편평한 대지로 강가에 인접해 있다. 남강댐 건설 사업에 의해 수몰되는 지역의 선사유적에 대한 지표조사를 통하여 조사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상촌리 2호 고인돌 및 선사유적은 경상남도의 의뢰를...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상촌리 유적에서 출토된 석기. 보습은 땅파는 도구[굴지구(堀地具)]의 한 종류로써 신석기시대 중기 이후로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보습의 출현과 농경의 시작을 유사하게 보아도 좋을 만큼 보습은 농경시작의 표식적인 유물이다. 보습은 굴지구로서 유사한 형태를 지니고 있는 괭이와 구별이 용이하지 않는데, 땅을 파는 작업 형태에서 그 특성을 구분할 수 있다. 괭이...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상촌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생활유적. 상촌리 선사유적은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상촌리 287번지와 395번지 일대의 밭 약 7,000평에 해당하는 곳에 위치한다. 진주 남강댐 수몰지역 고고학 발굴조사를 위해 1996년 12월 23일부터 1998년 6월 30일까지 3차에 걸쳐 건국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하였다. 상촌리 일대는 A지구, B지구, 어성초밭, C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