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210 |
---|---|
한자 | -特別市文書保存所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용재 |
설립 시기/일시 | 1968년 9월 - 서울특별시 문서 보존소 설립 |
---|---|
현 소재지 | 서울특별시 문서 보존소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
성격 | 공공 기관 |
전화 | 054-373-3005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서울특별시 문서 보존 시설.
[설립 목적]
1968년 1월에 북한군이 청와대를 급습한 ‘김신조 사건’이 발생하자 위기 대비용 사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그러자 산악 지역이자 6·25 전쟁 때 피난지였던 청도로 결정되어 만들어지게 되었다.
[변천]
1968년 9월 청도군청 10m 옆에 165㎡의 규모로 문서 보존소가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이후 1994년 현재의 위치에 건물을 짓고 이건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이곳에는 서울특별시에서 내려 보낸 25개구 공고·인사·예산 등 문서와 설계 도면, 인사 기록 카드 약 5만 5000권과 마이크로필름 약 6,000롤이 보관돼 있다. 문서는 약 4만 권에 이르는데, 토지 관련 지적 문서가 5,000여 권으로 가장 많다.
지하 1층엔 행정 문서와 마이크로필름 등이 있으며, 지하 2∼3층엔 설계 도면과 10개 구청에서 보내온 토지 대장 등이 잘 정리되어 있다. 이들 문서는 최소 70년 또는 영구 보존된다.
누구나 와서 원하는 문서를 볼 수 있지만, 워낙 멀다 보니 한 달에 기껏 1∼2명의 민원인이 들른다. 보관된 자료가 대부분 원본이라는 특성 때문에 재산권 다툼으로 인한 소송과 연구 목적으로 원본을 확인하기 위한 민원인이 가끔 방문한다. 청계천 복원 공사 당시엔 옛 원형을 수록한 문서와 설계도를 찾겠다며 시청 직원이 대거 몰려온 일도 있었고, 시의회 의원들도 임기 내 한번은 다녀간다고 한다.
직원들은 서류를 정리해 목록화하는 작업이 주요 업무이다. 2009년부터 10년간 문서고에 있는 서류를 일일이 스캔해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서울특별시 문서 보존소는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청도군청 옆 지하 3층∼지상 1층에 위치하고 있다. 1994년 이전까지는 1명이 청도군청 창고 안에서 근무를 했었으며, 1994년 현재 건물을 짓고 나서는 10명이 근무를 했다. 2013년 현재 문서 보존소에 근무하는 사람은 총 책임자 신영오 사무관을 포함해 모두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