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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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州洞 |
영어음역 | Namju-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호열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원래 이곳이 남주내면 지역이었으므로, 그 이름을 계승한 것이다.
[형성]
본래 청주군 남주내면(南州內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보십리(甫十里)·천변리(川邊里)·장대(場垈) 각 일부를 병합하여 남정(南町), 보십리의 일부를 갈라서 대흑정(大黑町), 서림리(西林里)와 장대의 각 일부와 북주내면(北州內面)의 서리(西里) 일부를 병합하여 상생정(相生町), 서림리와 장대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신장대(新場垈), 보십리, 서림리, 장대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시장정(市場町), 서림리 일부를 갈라서 욱정3정목(旭町三丁目), 옹성리(瓮城里), 천변리, 석교리(石橋里) 각 일부를 병합하여 청수정(淸水町)이라 하여 신설된 청주면에 편입되었다. 1947년 일본식 동명을 바꾸면서 이들 지역을 통합하여 남주동(南洲洞)이라 명명하였다.
[변천]
1989년 5월 1일 동부(東部)출장소 관할이 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상당구 관할이 되었다. 1998년 2월 1일에 성안동으로 통합되었으며, 2000년 12월 14일 남주동(南洲洞) 일부가 석교동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북동쪽에 있는 우암산(牛岩山)[338m]에서 서남쪽의 무심천(無心川)으로 점점 낮아지는 지역으로, 대부분 무심천변에 형성된 범람원 지역이다. 과거에는 논이었으나 지금은 시장과 단독주택이 혼재되어 있다.
[위치와 교통]
동쪽은 남문로1가(南門路一街), 남쪽은 석교동, 서쪽은 무심천(無心川) 건너 모충동, 사직동, 북쪽은 서문동, 북동쪽은 남문로2가(南門路二街)와 각각 접하고 있다. 북쪽은 남사로가 경계이고, 서쪽은 무심동로, 남쪽은 은행나무길, 동쪽은 남주시장로가 경계이다. 동 내부에는 남북으로 서남로, 남주상가로, 남주1로, 동서로 남문길, 가구점길 등이 개설되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 도로가 시장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교통은 매우 혼잡하다.
[현황]
시 중심부의 서남쪽에 있는 법정동으로 부채꼴이며, 총 면적은 0.14㎢이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690세대 1,422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남자가 741명이고 여자는 681명이다. 과거에도 이곳은 시장이었고, 지금도 동의 대부분은 재래시장인 남주시장이며, 단독주택이 혼재되어 있다.
주요 지명으로는 가구점골목, 나무전, 남정(南町), 닭전거리, 대흑정, 떡전, 상생정, 신장대(새장터), 쇠전(소전, 우시장 - 영운동, 모충동을 거쳐 현재 운천동에 있음.), 싸전, 약전(골목), 어물전, 시장정(장터 - 싸전, 자리전, 두태전, 피전 등이 있던 곳), 채소전, 피전(피천거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