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성훈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800712
한자 嚴成勳
영어공식명칭 Eom Seonghoo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강원도 철원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엄찬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919년 9월 29일 - 엄성훈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 가입
활동 시기/일시 1919년 10월 15일 - 엄성훈 대한독립애국단 평창군단 조직 기여
활동 시기/일시 1920년 - 엄성훈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 조직이 발각되어 일본 경찰에 검거
활동 시기/일시 1920년 12월 23일 - 엄성훈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 6월형 언도
추모 시기/일시 1963년연표보기 - 엄성훈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 수훈
추모 시기/일시 1990년연표보기 - 엄성훈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 수훈
출생지 철원 - 강원도 철원군
활동지 강릉 - 강원도 강릉시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대한독립애국단 단원

[정의]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엄성훈(嚴成勳)[?~?]은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大韓獨立愛國團江原道團)에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활동 사항]

철원에서 태어나 강릉(江陵)에서 목재상을 하던 엄성훈은 1919년 9월 29일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에서 파견된 조종대(趙鍾大)의 권유로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에 가입하였다. 대한독립애국단은 1919년 5월 서울에서 신현구(申鉉九) 등의 주도로 결성된 뒤 강원도·충청도·전라도 등지에 도단(道團)을 설치하였다. 대한독립애국단은 국내의 조직망을 바탕으로 상해임시정부의 선전 활동과 군자금 조달을 비롯한 임시정부의 연통부(聯通府)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였다.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은 철원군단이 발전하여 승격하였으며 철원애국단(鐵原愛國團)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전국의 도단 가운데서도 가장 활동이 활발하였고 규모도 컸다.

엄성훈은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 가입 후 아들인 엄정섭(嚴正燮)과 엄주표(嚴柱彪) 등을 가입시켜 강릉군단을 조직하였고, 평창(平昌)·울진(蔚珍)·삼척(三陟)·평해(平海) 등지로 조직을 확대하는 데 힘을 쏟았다. 1919년 10월 15일에는 평창의 이기헌(李起憲)과 이근세(李根世) 등을 포섭하여 대한독립애국단 평창군단(平昌郡團)을 조직하게 하였다.

1920년 대한독립애국단 강원도단이 발각되어 엄성훈은 일본 경찰에 검거되었고, 1920년 12월 23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 6월 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엄성훈의 공적을 기려 1963년 대통령표창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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