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현무암 석재 판매업체.

[개설]

부흥석재는 지역 특산물인 현무암을 이용하여 공예품과 맷돌을 생산하고 있는 석재 판매업체로 수동 맷돌, 자동 맷돌, 절구, 절구공이, 김치누름돌, 기타 현무암 공예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외에 다양한 형태의 현무암 판재, 경계석, 조경석 등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변천]

부흥석재는 1978년 석공예 공장으로 출발하여 1995년 9월 1일에 부흥석재로 개업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흥석재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 산재해 있는 천연자원인 현무암을 이용하여 공예품과 지역 특산물 등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천연 현무암 맷돌 연구와 보급에 힘써 왔다. 2건의 특허, 4건의 실용신안, 2건의 의장을 획득할 만큼 부흥석재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특화된 공예품을 생산하고 있다. 부흥석재 백성기 대표는 1996년 농수산식품대축제 민속공예 부문 금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이후 2011년에는 전국돌문화축제 문화관광 상품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제18회 신지식인에 선정되었다. 2017년에는 정부조달전통문화상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2018년에는 강원무형문화대제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2019년 현재 부흥석재에서 생산하는 상품은 크게 현무암 석재, 현무암 맷돌, 현무암 공예품으로 분류할 수 있다. 현무암 석재로 현무암의 판석을 제작·판매하며 현무암 맷돌로는 손으로 돌리는 맷돌, 신형 맷돌, 자동 투입 맷돌[35㎝/30㎝], 커피 맷돌[소형/컬링 모양 18㎝], 자동 맷돌[30㎝]을 생산하고 있다. 현무암 공예품으로는 향로, 장식용 궁중 맷돌, 절구와 절구공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