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의 금산리·낙산리와 지천면의 금호리에 걸쳐 있는 산. 검은 산이란 뜻으로 거무산이라 부르다가 금무산이 되었다. 해발고도 286.4m의 산으로, 중생대 백악기의 역암과 셰일, 사암 등으로 구성된 낙동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흑색 셰일층은 2매로 나타나는데 부분적으로 탄화되어 있다. 산지는 대체로 완만한 구릉성을 보이나 주변에서는 가장 높은 산지이다. 또...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송정리 수정 마을 앞에서 경부 고속 도로 칠곡 물류 나들목을 경유하여 금호리 불동 저수지 앞에 이르는 도로. 금송로는 칠곡군 군도 24호선[낙산-송정]의 일부 구간에 해당된다. 해당 행정 구역인 금호리와 송정리에서 첫 글자를 따 금송로라고 하였다. 금송로는 길이 3,798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금송로는 경...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연화 교차로에서 금호리 하빈 저수지에 이르는 도로. 금호로는 칠곡 군도 11호선[연화-기곡]에 해당한다. 도로 시점인 금호리의 행정 구역 이름에서 따왔다. 금호로는 길이 3,876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금호로는 칠곡 대로에서 분기하여 대구광역시의 서부 지역[달성군 하빈면]으로 가는 2개 도로[금호로...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무산(錦舞山)의 첫 글자와 대정호(大汀湖)의 마지막 글자를 따서 금호(錦湖)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도촌면(道村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불동, 자원, 빈주, 내도의 일부와 노곡면 왕방(旺方)을 병합하여 금호라 하고 칠곡군 지천면(枝川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금호리는...
-
경상북도 칠곡군 주민들의 생활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는 총체적 자연환경. 칠곡군은 우리나라의 삼남지방에 속하는 경상북도의 서남부에 위치한다. 칠곡군은 동으로 대구광역시 북구와 군위군, 북으로 구미시, 서로 김천시와 성주군, 남으로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접한다. 칠곡군의 수리적 범위는 동경 128°16′[북삼읍 숭오리]~128°38′[동명면 득명리], 북위 35...
-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의 기반을 이루는 암석의 종류와 특성. 칠곡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은 화강암질 편마암이다. 화강암질 편마암은 화강암이 대륙 이동에 따른 횡압력에 의하여 광역변성작용을 받아 형성된 것이다. 칠곡 지역의 화강암질 편마암은 선캄브리아기의 암석이다. 칠곡군 지역에서 편마암질 화강암 다음으로 오래된 암석은 중생대의 퇴적암류와 화성암류이다. 중생...
-
경상북도 칠곡군 남동쪽에 있는 행정 구역. 지천면(枝川面)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산촌에서부터 평촌(平村) 또는 근교촌(近郊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전국 최대의 아카시아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면사무소 소재지는 신리(新里)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중심 마을인 상지(上枝)[웃갓]와 주요 하천인 이언천(伊彦川)의 끝 글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