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18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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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錫憲全集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여진 |
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01년 3월 13일 - 『함석헌 전집』 저자 함석헌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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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찬|간행 시기/일시 | 1983년 - 『함석헌 전집』 도서 출판 한길사에서 발행 |
저자 몰년 시기/일시 | 1989년 2월 4일 - 『함석헌 전집』 저자 함석헌 사망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 『함석헌 전집』이 여러 차례 증보되어 한길사에서 『함석헌 저작집』 재간행 |
배경 지역 | 함석헌 거주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
성격 | 전집 |
작가 | 함석헌(咸錫憲)[1901. 3. 13~1989. 2. 4] |
[정의]
1983년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마지막 여생을 보낸 사학자이자 민중 운동가인 함석헌의 글을 모아 출간한 전집.
[개설]
『함석헌 전집』은 사상가이자, 민권 운동가 겸 문필가인 평안북도 용천 출신 함석헌(咸錫憲)[1901. 3. 13~1989. 2. 4]의 저작을 모아 엮은 전집으로 1983년에 한길사에서 전 20권으로 출간되었다. 『뜻으로 본 한국 역사』, 『역사와 민족』 등 함석헌의 대표적인 저작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러 차례 증보의 과정을 거쳐 2009년에 『함석헌 저작집』[총 30권]이 재간행되기도 하였다.
[구성]
『함석헌 전집』은 전체 20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함석헌의 저작은 물론 번역 등의 글도 포함하고 있다. 각 권은 1권 『뜻으로 본 한국 역사』, 2권 『인간 혁명의 철학』, 3권 『한국 기독교는 무엇을 하려는가』, 4권 『죽을 때까지 이 걸음으로』, 5권 『서풍의 노래』, 6권 『수평선 너머』, 7권 『간디의 참모습, 간디 자서전』, 8권 『씨알에게 보내는 편지』, 9권 『역사와 민족』, 10권 『달라지는 세계의 한길 위에서』, 11권 『두려워 말고 외치라』, 12권 『6천만 민족 앞에 부르짖는 말씀』, 13권 『바가바드 기타』, 14권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15권 『말씀 퀘이커 300년』, 16권 『사람의 아들 예수, 예언자/칼릴 지브란;함석헌 역』, 17권 『민족 통일의 길』, 18권 『진실을 찾는 벗들에게』, 19권 『영원의 뱃길』, 20권 『씨알의 옛글 풀이』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함석헌 전집』은 동서고금의 사상을 넘나들면서 사람의 도리와 생명의 본질이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설파한다. 혁명적인 거대 담론으로 평가되는 함석헌의 사상인 민중과 씨알, 민중 사관 및 고난 사관, 비폭력 평화주의, 국가[지상]주의 및 민족[중심]주의를 넘어서는 세계주의[globalism]로의 이행, 개혁과 혁명, 종교적 가치관, 새 종교와 새 인류의 대망(待望), 개인주의를 넘어선 전체주의[holism], 상생론적 같이 살기 운동의 전개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징]
『함석헌 전집』은 함석헌이 주장하였던 중심 사상은 물론 함석헌이 천착하였던 동양과 서양의 사상과 종교관을 밝히고 있는 저작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함석헌 스스로의 저작뿐만 아니라 번역이나 주역 등의 글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다양한 구성을 통해 『함석헌 전집』은 사상가이자 민족 운동가이며 종교가인 함석헌의 사상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한다.
[의의와 평가]
『함석헌 전집』은 함석헌이 생전에 창작하였던 다양한 저작들을 수록함으로써, 역사가이자 언론인, 사상가로서의 함석헌의 다양한 면모와 그 사상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삶에 대한 정신적인 지표를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