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문신 정약용이 1801년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에 있던 동작나루를 건너며 지은 한시. 「동작도」는 다산 정약용(丁若鏞)[1762~1836]이 1801년 소과시험에 낙방한 후 아내와 함께 아버지가 계시는 오성[현재 전라남도 화순군]으로 가기 위하여 동작나루를 건너며 지은 시이다. 「동작도」는 7언 고시로 구성되어 있는 시이다. 정약용의 저서 『여유당전서...
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으로 옮겨진 양녕대군의 사당을 지켰던 봉사손이자 문신. 이지광(李趾光)[?~?]은 양녕대군의 13대 종손으로 양녕대군의 사당을 지키다가 영조에게 발탁되어 벼슬길에 나섰다. 충추목사(忠州牧使), 청주목사(淸州牧使) 등의 지방관을 역임하며 높은 명망을 얻어 현명한 수령과 관련된 민담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지광의 생몰연도는 알려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