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효녀 심청이의 효행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효녀 심청이」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 대한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강애자[여, 91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심봉사의 아내가 딸을 낳고 죽자 건넛마을 뺑덕어미가 와서 밥을 지어주며 심청이를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