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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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거북고개[모자원고개]의 지명 유래담. 거북고개는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있는 관악산에서 연령군의 신도비에 쓰일 받침대인 거북을 조각하여 운반할 때 우마를 이용하여 넘은 고개이다. 현재 모자원고개로 불리지만 6·25전쟁 이전까지 거북고개로 불리던 곳이다. 「거북고개 지명 유래」는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발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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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900년 12월 존스 목사가 한글로 발행한 최초의 월간 신학잡지. 『신학월보』는 1900년 12월 미국 북감리교 선교사 존스(G.H.Jones)[조원시(趙元時), 1867~1919] 목사가 제물포 우각현[현재의 인천광역시 도원역 부근]에 그 발행소를 두고 국판 50쪽, 국문 4호 활자로 세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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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소장이 주도한 군사정변과 그 과정에서 벌어진 한강인도교에서의 총격사건. 1961년 5월 16일 발생한 군사정변은 헌정질서를 중단시키고 한국 현대사에서 군사정권 시대를 연 사건이었다. 박정희 소장을 필두로 김종필 등 일부 육군 장교들이 일으킨 이 사건은 몇 가지 측면에서 그 배경을 살펴볼 수 있다. 우선 국내적 측면으로서 4·19혁명 이후 조성된 정치·사회적 정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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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조성된 국립묘지. 국립서울현충원은 국가나 사회를 위하여 희생·공헌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안장하고 선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삼부요인·군 장성 및 이에 준하는 인사, 독립유공자, 참전군인, 순직 공무원, 국가장으로 장례되었거나 기타 국가나 사회에 현저하게 공헌한 사람[외국인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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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6·25전쟁 미망인과 그 자녀를 수용·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던 집합주택. 1950년대에 6·25전쟁으로 인하여 남편을 잃은 소위 ‘전재미망인(戰災未亡人)’은 전국적으로 최소 3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이들 대부분은 저학력 또는 문맹자였고 생계를 유지할 만한 기술이나 사회경험이 없어 부양해야 할 자녀와 함께 매우 빈곤하게 생활하였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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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박동완(朴東完)[1885~1941]은 감리교계 목사로 3·1운동에 민족대표로 참가하였으며, 이후 물산장려운동 창립준비위원 및 신간회 본부 총무간사, 재만한인옹호동맹의 중앙상무집행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24년 7월에는 기독교계 잡지 『신생명』의 발간을 주도하는 한편, 흥업구락부에도 가담하였다.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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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서재필(徐載弼)[1864~1951]의 아버지는 서광언이며, 어머니는 성주 이씨이다. 이후 당숙인 서광하의 양자로 들어갔다. 서재필은 1864년 1월 7일 전라남도 보성에서 태어났다. 1882년 별시 문과에 합격했다. 이어 1883년 일본에 유학하고 1884년 김옥균과 함께 갑신정변을 일으켰으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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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누정, 서원, 사당 등을 중심으로 현재까지도 남아있는 유교 문화. 조선 시대 유교가 남긴 예컨대 충효와 같은 사상적 가치들은 현재에도 여전히 살아 있으며 각 가정에서도 관례, 혼례, 상례, 제례 등으로 유교적 의례실천을 행하고 있다. 다만 각 가정의 구체적 유교문화에 대해서는 너무 다양하고 개별적이어서 종합적 서술에 부적절한 면이 있다. 따라서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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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이갑성(李甲成)[1889~1981]은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대표로 3·1운동에 참여했다. 1920년 경성복심법원에서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이갑성의 본관은 경주이고, 호는 연당(硏堂)이다. 이갑성은 1889년 10월 23일 경상북도 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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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정치인. 이승만(李承晩)[1875~1965]의 호는 우남(雩南)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대통령과 대한민국 제1, 2, 3대 대통령, 제헌의회 임시의장, 자유당 총재를 지낸 정치인이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양녕대군의 16대손이다. 이경선(李敬善)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김해 김씨이다. 이승만은 황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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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초대 총장을 지낸 교육자이자 정치인. 임영신(任永信)[1899~1977]은 3·1운동 시 전주에서 시위를 주도하여 투옥되었다. 1935년 중앙보육학교의 경영권을 인수하여 교장에 취임하였다. 8·15해방 후에는 대한민국 초대 상공부장관과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 초대 총장을 지냈고 언론사의 사장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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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정치인. 장택상(張澤相)[1893~1969]의 호는 창랑(滄浪)이다. 수도관구경찰청장, 초대 외무부장관, 국무총리, 민의원 의원을 지낸 관료이자 정치인이다. 본관은 인동(仁同)이며 청송군수, 경상북도 관찰사를 역임한 장승원(張承遠)의 3남이다. 어머니는 풍양 조씨이다. 형인 장길상과 장직상은 대구에서 경일은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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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경내 좌측 언덕에 있는 중종의 후궁 창빈 안씨의 무덤.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국립현충원 좌중간 언덕배기에는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54호로 지정된 조선 시대 왕가의 무덤 하나가 있다. 현충원의 수많은 참배객들은 안내 표지판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스산한 옛 무덤을 그냥 지나칠 뿐, 눈길도 별로 주지 않는다. 그나마 눈썰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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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주거 형태나 생활에 관한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시대에 따라 다양한 주택의 형태가 등장하였다가 소멸한 지역이다. 조선 시대에는 동작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가옥의 규모나 수준은 달랐지만 초가집 또는 기와집과 같은 한옥에 살았다. 일제 강점기에는 대부분의 조선인은 한옥이나 개량한옥, 토담에 엉성한 지붕을 올린 움막 형태의 토막(土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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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개관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의 중앙도서관. 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 건물은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의 희락관이 맡고 있던 도서관 역할을 대체 및 전담하기 위해 1959년 완공되어 1960년에 개관하였다. 개관 당시 기준으로 동양 최대 규모의 도서관으로 평가받았으며, 2009년에 증축과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하였다. 2020년 현재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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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주민들 스스로가 일상생활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민주적 절차에 따라 자율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지방분권 과정이자, 국가 차원의 민주주의 확립에 기여하는 행위. 우리나라에서 지방자치의 시작은 「제헌헌법」제97조에 의거한 「지방자치법」이 1949년 7월 공포되면서부터였다. 하지만 당시 지방자치단체는 서울특별시와 도, 시, 읍, 면을 의미하였던 관계로 당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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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의 아미타불을 모시는 전각. 지장사는 호국지장사라고도 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로 화장사라고도 한다. 한국전쟁 이후 지장사가 위치한 동작동에 국립묘지인 국립현충원이 들어서면서 이승만 대통령이 지장사의 토지를 국가에 헌납하도록 하고, 지장사를 호국영령들을 위해 기도 드리는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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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의 전각. 지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본사인 조계사 말사로 화장사라고도 한다. 한국전쟁 이후 국립묘지인 현충원이 들어서면서 이승만 대통령이 절의 토지를 국가에 헌납하도록 하고, 호국영령들을 위해 기도 드리는 국가의 사찰로 지정하였다. 이후 불교계에서도 지장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1983년 7월 7일 대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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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의 주불전. 지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본사인 조계사 말사로 화장사라고도 한다. 한국전쟁 이후 이 곳에 국립묘지인 현충원이 들어서면서 이승만 대통령이 절의 토지를 국가에 헌납하도록 하고, 호국영령들을 위해 기도 드리는 국가의 사찰로 지정하였다. 이후 불교계에서도 이 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198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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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의 전각 . 지장사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일대에는 한국전쟁 이후 국립묘지인 국립현충원이 들어서게 되었다.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은 지장사의 토지를 국가에 헌납하도록 하고 호국영령들을 위해 기도드리는 국가의 사찰로 지정하였다. 이후 불교계에서도 지장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1983년 7월 7일 대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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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국군이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한강 인도교를 폭파한 사건.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서울까지 쳐들어 오게 되자 27일 오후 10시 이승만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수도 서울을 사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2대 국회의원 이충환에 의하면 이승만 대통령은 벌써 6월 27일 새벽에 피난을 가고 서울에 없었고 한강 인도교를 통해 뒤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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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불법남침과 6월 28일 서울점령 이후 남진하려는 북한군의 한강도하를 38선 지역에서 후퇴한 국군이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의 한강대교 남안에서 학도의용군 및 일반인들의 도움을 받아 수행한 방어전투로 다수의 무명용사들이 전사한 기념지. 한강 유역은 고대로부터 인마(人馬)의 교통로로 역할을 하기도 하였지만, 그보다는 운송로로서의 기능이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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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 노량진교회에서 예배를 인도한 개항기 미국인 선교사. 호머 브살렐 헐버트(Homer Bezaleel Hulbert)[1863~1949]의 한국 이름은 홀법(訖法), 할보(轄甫)이다. 헐버트는 1863년 미국 버몬트주에서 출생하고 다트마운트대학과 유니언신학교를 졸업했다. 1886년에 조선의 근대적 공립학교인 육영공원(育英公院)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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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의 국립서울현충원 내에 있는 사찰. 호국지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본사 조계사(曹溪寺)의 말사다. 1980년대 이전에는 화장사(華藏寺)라 하였다. 조선 선조의 조모 창빈의 원찰이었으며, 6·25전쟁 이후 사찰 지역에 국립서울현충원이 조성되면서 호국영령을 위한 기도처로 지정되었다. 국립서울현충원 정문 통과 뒤 순환도로 우측을 경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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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의 국립서울현충원 내에 있는 사찰. 호국지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본사 조계사(曹溪寺)의 말사다. 1980년대 이전에는 화장사(華藏寺)라 하였다. 조선 선조의 조모 창빈의 원찰이었으며, 6·25전쟁 이후 사찰 지역에 국립서울현충원이 조성되면서 호국영령을 위한 기도처로 지정되었다. 국립서울현충원 정문 통과 뒤 순환도로 우측을 경유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