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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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숭실전문학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창준 목사에 대한 공판 기록. 「3.1운동 민족대표 김창준 공판기록」은 1919년 3·1운동 관계자 중 숭실전문학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창준(金昌俊)[1890~1959] 목사에 대한 경성지방법원(京城地方法院)의 공판 기록이다. ‘김창준 공판기록’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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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화가 이희영의 영모화. 「견도」는 18세기 화가인 이희영(李喜英)[1756~1801]이 개의 모습을 보고 서양화법으로 그린 그림이다. 이희영의 호는 추찬(秋餐)이고 본관은 양성(陽城)이며, 정약용(丁若鏞)의 셋째 형인 정약종(丁若鍾)의 사위이다. 청나라 신부인 주문모(周文謨)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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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예수회 선교사 페르디난드 페르비스트가 제작한 조선 후기의 세계 지도. 「곤여전도(坤輿全圖)」는 시점을 적도상에 둔 평사도법으로 동반구와 서반구를 분리하여 그린 지도이다.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는 총 세 점의 제작 시기가 다른 판본이 소장되어 있다. 벨기에 출신 예수회 선교사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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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929년 11월 3일 광주학생운동과 관련된 서울의 학생 및 기타 사상단체의 만세시위양상에 대한 일제 경찰의 보고서. 1929년 11월에 일어난 광주학생운동의 여파는 1920년대 광주 전남 지역의 시위를 지도해온 사회주의 전위조직 성진회의 후신 독서회와 당시 전국적인 조직을 갖고 민중대회를 개최하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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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축소한 목판본 고지도. 「대동여지전도(大同輿地全圖)」는 조선 후기의 한반도 전도로, 표현 기법이나 내용이 김정호(金正浩)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와 유사하여 『대동여지도』를 모본으로 삼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대동여지전도」는 축적 약 92만분의 1이며 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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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23인이 1945년 11월 4일 중국 중경에서 쓴 휘호들을 모은 서화첩.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4월 중국 상해에서 조직되어 26년 동안 중국 각지를 떠돌며 항일운동을 해왔다. 1932년 항주(抗州), 1937년 남경(南慶), 한구(漢口), 1938년 광주(廣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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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된 천주교인의 활동을 규제하는 공문서. 「사교금지공문」은 1807년(순조 7) 음력 8월 1일 목사(牧使) 김(金) 아무개가 내리는 공문으로, 천주교를 사교(邪敎)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백성들의 잘못된 행동거지를 규제하는 내용에 천주교를 사학(邪學)이라 일컬은 점이 주목되는 고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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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보관된 안중근 의사의 민족애와 애국심이 잘 표현된 3점의 유묵. 「안중근의사유묵」은 1909년 10월 하얼빈[哈爾濱] 의거로 11월 3일 여순 옥중에 수감된 안중근 의사가 1910년 3월 26일 사형집행 전까지 붓으로 쓴 뒤 간수, 전옥, 검찰관, 변호인 등 일본인들에게 기증한 서예작품 200여 점 중 숭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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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마테오 리치가 그린 한역세계지도를 목판으로 인쇄한 8폭의 병풍 지도. 「양의현람도(兩儀玄覽圖)」는 예수회 선교사로 중국에 와 있던 마테오 리치(Matteo Ricci)[1552~1610]가 그린 세계지도를 1603년(선조 36) 중국 북경(北京)에서 이응시(李應試)[1594~1660]가 목판으로 인쇄한 지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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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18세기 후반 조선 사신의 청나라 북경으로의 여정과 주요 활동을 기록한 사행기록화. 조선은 17세기 말부터 18세기까지 중국 청나라의 수도 북경을 정기 또는 부정기적으로 사신을 보내 외교현안을 처리하고 경제, 문화교류를 지속하였다. 이때 청의 수도인 북경(北京)을 ‘연경(燕京)’이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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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된 임시정부 요인에 대한 판결문. 「임시정부요인판결문」은 임시정부의 소요사건의 공소 기각건으로 기소된 숭실학당 출신 임시정부 요인 손정도(孫貞道)·선우혁(鮮于爀) 등에 대한 판결문이다. 1920년 8월 6일 조선총독부 고등법원 검사국은 이동휘(李東輝)를 위시한 손정도·선우혁 등 임시정부 요인 16명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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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천주교 순교자 정약종의 초상화. 「정약종 초상」은 천주교 신자인 이희영(李喜英)[1756~1801)이 정약용(丁若鏞)[1762~1836]의 형이자, 신유박해(辛酉迫害)로 순교한 정약종(丁若鍾)[1760~1801]을 그린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정약종은 천주교 교리서인 『주교요지』를 저술하여,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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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된 중국을 중심에 두고 주변 국가를 간단히 표시한 전통적 관점의 세계 지도. 「천하고금대총편람도(天下古今大總便覽圖)」는 조선 후기의 문신 김수홍(金壽弘)[1602~1681]이 1666년(현종 7)에 제작한 지도이다. 중국의 황하강·양쯔강·만리장성이 강조되어 있으며, 종이 여백에 해당 지역에 관한 역사적인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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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1883년 조일통상장정 체결 후 연회를 그린 기록화. 「한일통상조약체결기념연회도(韓日通商條約締結紀念宴會圖)」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1883년 음력 6월 22일에 체결한 조일통상장정(朝日通商章程)의 연회(宴會)에 참석한 인물들을 안중식(安中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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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897년부터 선교사 언더우드가 발행한 한국 개신교 최초의 교파연합 신문. 한국 개신교는 미국의 장로교와 감리교 등 양대 교단이 1897년 2월에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zeller)가 발행한 『죠션크리스도인 회보』와 언더우드(Underwood, H.G.)가 4월 발행한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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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개항기 풍속화가 김준근이 그린 풍속화첩. 1880년대부터 1900년대까지 활동한 풍속화가 기산(箕山) 김준근(金俊根)은 원산, 부산과 같은 개항장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풍속화를 대량 제작, 판매했다고 한다. 조선 사람들의 다양한 일상생활을 소재로 했던 이른바 ‘기산풍속화’는 조선의 사회 및 생산 구조와 문화 양상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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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개항기 풍속화가 김준근이 그린 풍속화첩. 『기산 김준근 조선풍속도첩[스왈른 수집본]』 은 개항기 화가인 기산(箕山) 김준근(金俊根)이 그린 풍속화첩 중 하나로 스왈른(Rev.W.L.Swallen)[1865~1954] 목사가 원산에서 수집하여 2007년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기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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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9세기 농업 서적.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된 『농정신편(農政新編) 건(乾)』은 1885년 초간본 4권 4책 중의 제1권과 서지사항이 거의 동일하므로, 초간본의 내용을 베껴쓴 필사본으로 추정한다. 저자 안종수(安宗洙)[1859~1896]는 1881년 조사시찰단[일명 신사유람단]의 일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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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문인 정약종이 지은 소설. 『니벽선생몽회록(李檗先生夢會錄)』은 조선 후기 천주교 전래 초기에 교단의 지도자 역할을 하였던 실존인물 이벽(李檗)[1754~1785]과 정학술(丁學術)이라는 가공 인물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진 소설이다. 『니벽선생몽회록』의 저자인 정약종(丁若鍾)[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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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18세기 실학자 홍대용이 중국 청의 문사들과 주고받은 서찰 모음집. 조선 후기의 문인 담헌(湛軒) 홍대용(洪大容)[1731~1783]은 1765년(영조 41) 동지사(冬至使) 일행으로 중국 베이징[北京]에 가서 육비(陸飛)·엄성(嚴誠) 등 당대 청(淸)의 석학들과 학문 전반에 걸친 토론을 벌였다. 『담헌서찰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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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 한글 복음서. 『신약마가젼복음셔언』[이하 『마가전복음서언해』]는 수신사 일행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간 이수정(李樹廷)이 번역한 쪽복음서이다. 미국성서공회의 기록에 따르면 1885년 2월에 일본 요코하마[横浜]에서 6,000부[영국성서공회의 기록에서는 1,000부]가 인쇄되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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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기독교 전도문서의 하나인 심신수련서. 『만사성취』는 1916년 길선주 목사가 발행한 기독교 전도문서이다. 1967년 기독교박물관의 초대 관장이 된 김양선 목사는 길선주 목사에게 영향을 받아 길선주 목사가 간행한 『만사성취』를 애독하며 소장하고 있다가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이 개관하자,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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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9세기에 편찬된 근대적인 세계지리 교과서. 『사민필지(士民必知)』는 1890년 미국인 선교사 헐버트(Homer Bezaleel Hulbert)[1863~1949]가 육영공원의 교사로서 한국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세계지리와 역사의 대강을 가르치기 위해 편찬한 한글 교과서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한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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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900년 12월 존스 목사가 한글로 발행한 최초의 월간 신학잡지. 『신학월보』는 1900년 12월 미국 북감리교 선교사 존스(G.H.Jones)[조원시(趙元時), 1867~1919] 목사가 제물포 우각현[현재의 인천광역시 도원역 부근]에 그 발행소를 두고 국판 50쪽, 국문 4호 활자로 세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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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홍대용이 작성한 연행 견문록. 『연행잡기(燕行雜記)』는 홍대용(洪大容)[1731~1783]이 1765년 11월부터 1766년 봄까지 중국에 가서 견문한 바를 주제별로 나누어 기록한 책이다. 1765년(영조 41) 홍대용은 연행의 내용을 언문 및 한문으로 자세히 기록해 남겼는데, 『연행잡기』는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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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 한글 복음서. 『예수셩교누가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성서누가복음전서』]는 『예수셩교요안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요한복음전서』]와 함께 한국 개신교 최초로 번역된 쪽복음서이다.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와 존 매킨타이어(John Macintyre), 한국인 이응찬(李應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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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 한글 복음서. 『예수셩교요안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요한복음전서』]는 『예수셩교누가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누가복음전서』]와 함께 한국 개신교 최초로 번역된 쪽복음서이다.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와 존 매킨타이어(John Macintyre), 한국인 이응찬(李應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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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 번역된 한글 신약성서. 『예수셩교젼서』[이하 『예수성교전서』]는 1887년 만주 심양에서 간행된 한국 개신교 최초의 한글신약성서이다.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와 존 매킨타이어(John Macintyre), 한국인 이응찬(李應贊), 백홍준(白鴻俊), 서상륜(徐相崙),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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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최한기가 저술한 세계 지리서. 『지구전요(地球典要)』는 1857년(철종 8)에 최한기(崔漢綺)[1803~1877]가 여러 한역 지리서를 기반으로 저술한 세계 지리지이다.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지구전요』의 크기는 39.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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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한국 최초의 개신교 교파연합 찬송가. 한국 개신교 선교 역사상 최초로 서구의 찬송가를 우리말로 번역하여 사용한 것은 1892년 감리교 선교회가 편찬한 『찬미가』였다. 이에 장로교 측에서도 우리말 찬송가를 편찬하기에 이르러 1894년 북장로교에 속하는 언더우드(H.G.Underwood) 목사가 『찬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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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7세기 초 이탈리아 선교사 마테오 리치가 한문으로 저술한 천주교 교리서. 『천주실의(天主實義)』는 17세기 초 이탈리아 선교사 마테오 리치(Matteo Ricci)[1552~1610]가 중국에서 저술한 한역 천주교 교리서이다. 서양의 학자인 서사(西士)와 중국의 학자인 중사(中士)가 천주교 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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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사절단이 중국 북경에서 가져온 기독교 수양서. 방적아(龐迪我)라는 중국 이름을 가진 스페인 출신의 예수회 신부 판토하(Pantoja, Didace de)[1571~1618]가 1614년 북경에서 한문으로 출판한 책이다. 마테오 리치(Matteo Ricci)의 『천주실의(天主實義)』와 함께 일찍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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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한글로 번역하고 삽도를 그려 1895년에 출간한 기독교 소설. 『텬로력뎡(天路歷程)』은 영국의 종교작가인 존 번연(John Bunyan)[1628~1688]이 1678년 쓴 『The Pilgrim’s Progress』를 조선의 선교사인 제임스 게일(James S. G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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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되고 있는 1894년 김준근이 제작한 한글번역서인 『텬로력뎡』의 삽도 인쇄본. 『텬로력뎡삽도』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텬로력뎡(天路歷程)』은 영국의 종교작가인 존 번연(John Bunyan)[1628~1688]이 1678년 저술하고, 간행한 기독교 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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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1818년에 영국인 바실 홀이 쓴 조선 여행기. 『한국서해안항해기』는 1816년 영국이 청나라에 파견한 윌리엄 피트 암허스트(W.P.Amherst) 사절단을 수행한 바실 홀(Basil Hall)[1788~1844] 함장이 조선 서해안의 연안 지형과 수로를 탐사하고 영문 성경을 선물로 주고 주민들과 어울려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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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간찰첩.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이하응(李昰應)[1820~1898]과 고종 대 활동했던 주요 인물들이 주고 받은 편지가 장첩(粧帖) 되어 있는 간찰첩(看札帖)이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은 조선의 제26대 왕 고종(高宗)의 아버지이고 자는 시백(時伯), 호는 석파(石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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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필첩.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이하응(李昰應)[1820~1898]이 강화도와 황해도 연안의 무비(武備) 강화 및 재정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밝힌 글을 엮은 필첩(筆帖)이다. 『흥선대원군필첩(興宣大院君筆帖)』의 저자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이다. 이하응은 제26대 왕 고종(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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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필적을 모은 책.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이하응(李昰應)[1820~1898]이 경기도와 강화도 주변 고을의 일들에 대해 의견을 밝힌 글 8점을 모아놓은 유묵(遺墨)이다. 고종의 아버지였기 때문에 ‘흥선대원왕(興宣大院王)’이라고도 한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은 조선의 제2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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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십자가 형태의 화강암제 유물. 1956년 경주 불국사에서 발견된 십자가 형태의 화강암제 석물로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 중이다. 경교 돌십자가는 높이 24.5㎝, 너비 24.0㎝, 폭 9.0㎝로 평면은 십자가형이며 단면은 사다리꼴로 앞면보다 뒷면의 폭이 넓다. 경교 돌십자가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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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신라 시대의 금제 장신구. 금제 굵은 고리 귀걸이는 신라의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종종 출토되는 화려한 드리개 장식이 달린 금제로 만든 귀걸이다. 귀걸이는 고리 부분의 굵기에 따라 굵은 고리 귀걸이[태환이식(太環耳飾)]와 가는 고리 귀걸이[세환이식(細環耳飾)]로 구분하는데 금제 굵은 고리 귀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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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문자기록 형태의 문화유산.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기록유산으로는 「안중근의사 유묵(安重根義士 遺墨)」 4점,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3(詳校正本慈悲道場懺法 卷三)』 1첩, 『지리전서동림조담(地理全書洞林照膽)』 2권 1책, 『찬송가(讚頌歌, UNION HYMNAL)』 1권,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기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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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문자기록 형태의 문화유산.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기록유산으로는 「안중근의사 유묵(安重根義士 遺墨)」 4점,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3(詳校正本慈悲道場懺法 卷三)』 1첩, 『지리전서동림조담(地理全書洞林照膽)』 2권 1책, 『찬송가(讚頌歌, UNION HYMNAL)』 1권,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기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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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삼국 시대의 큰 항아리를 이용해 제작한 널. 대형이음독널[대형합구식옹관(大形合口式甕棺)]은 주검을 매납하기 위해 대형의 토기 항아리를 널로 사용한 무덤 양식을 보여주는 유물이다. 1986년 전라남도 영암군 와우리 고분군에서 출토되었다. 독널의 특징적인 형태와 껴묻거리를 통해 영산강 유역의 독널 중 비교적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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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경치와 고적, 산물 따위로 널리 알려진 장소. 동작구의 명소는 서울과 그 외 지방까지도 널리 알려져 있고, 구민에게는 유익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동작구의 주요 명소로는 노량진역 철도시발지, 용양봉저정[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호], 노량진배수지근린공원, 사육신역사공원, 노량진 학원가, 노량진수산시장, 장승배기, 양녕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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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전기 백자항아리와 백자사발. 백자항아리 백자사발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소재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조선 전기에 제작된 식기이다. 정확한 출토지는 알 수 없으나 태토와 유태의 색도 유사하여 두 유물은 같은 시기에 제작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무덤 출토품 중에서 비슷한 기형의 백자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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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시대 분청사기 접시. 분청도장무늬접시는 조선 시대 15세기에 제작된 양질의 수준의 접시이다. 이 유물의 구체적인 제작지와 출토지는 알 수 없으나,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소재의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분청사기는 조선 시대인 15세기부터 16세기 전반에 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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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의 토기. 붉은간토기는 그릇의 모양을 만든 뒤 토기 표면에 산화철을 바르고 매끄러운 도구로 반들거리게 잘 문질러 구운 토기이다. 2020년 현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붉은간토기의 형태는 바닥이 둥근 항아리 형태이고 짧은 목에 아가리가 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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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의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신석기 시대의 토기. 한반도 중서부 지역인 서울특별시 암사동 일대에서 출토된 신석기 시대에 나타나는 토기이다. 2020년 현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토기 겉면에 빗살 모양의 무늬새기개로 눌러 찍거나 그어 새긴 각종 기하학적 무늬가 베풀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숭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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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소재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큰 유형유산 개관.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한강에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서울의 한강 남쪽에 사람이 정착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지역으로 유형유산이 적지 않다. 유형유산이란 예술 가치가 큰 건축물, 회화, 조각, 공예품, 문서 등과 같은 형체가 있는 문화유산을 말한다.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소재한 유형유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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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삼국시대의 널로 사용한 항아리. 긴 항아리 토기 2개를 아가리 부분에서 서로 맞붙도록 연결한 이음독널[합구식옹관(合口式甕棺)]이다. 널로 사용한 토기는 한쪽은 적갈색이며 다른 한쪽은 회갈색의 연질 토기이다. 1999년 경기도 화성시 왕림리에서 출토되었고,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369[상도동 511]에 소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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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17~18세기 유럽식 알람 시계. 앙부일구(仰釜日晷)나 자격루(自擊漏)와 같은 자연물을 이용한 전통적인 조선왕조의 시계와는 달리, 16~17세기에 유럽의 예수회 선교사들이 동아시아로 갖고 들어온 선물용 시계인 자명종(自鳴鍾)은 추, 태엽 등을 동력으로 사용한 기계식 시계였다. 자격루와 마찬가지로 정해진 시간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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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청동기 후기의 청동주물틀. 전 영암 거푸집 일괄은 청동으로 된 도구를 여러 개 만들 수 있도록 제작할 도구의 형태가 새겨져 있는 곱돌[활석(滑石)]로 만든 거푸집이다. 두 짝이 모두 남아 있는 거푸집이 6조 12점, 한 짝만 남아 있는 거푸집이 1점, 한 짝의 파편만 남아 있는 거푸집이 1점으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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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후기 학자 최한기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제 유물.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지구의는 조선 후기의 학자인 최한기(崔漢綺)[1803~1877]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이다. 목제 사발형 받침대에 청동제 구(球)형 본체를 남북축을 기준으로 수평이 되게 걸쳐 놓은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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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초기 철기 시대의 청동 거울. 청동잔무늬거울은 국보 제141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정문경(精文鏡)이라고도 하며 청동정문경, 다뉴정문경(多鈕精文鏡), 다뉴거치문경, 다뉴기하학문경, 잔줄무늬거울 등의 다양한 이칭을 가지고 있다. 1960년대 충청남도 논산시 일대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하고 있으며,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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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유종길 무덤 출토 청화백자 묘지. 청화백자(靑畵白瓷) 유종길묘지(柳宗吉墓誌)는 2020년 9월 현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보관 중인 묘지이다. 출토지는 미상이며 지름이 17.0~17.1㎝인 청화백자 원판의 형태를 띠고 있다. 한쪽 면에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12행 189자의 한자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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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의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의 청화백자 묘지. 청화백자 이정여 묘지의 주인공인 이정여(李正輿)[1591~1620]의 자는 명부(明夫), 호는 노은(鑪隱)으로 전주 이씨(全州李氏) 노은공파(鑪隱公派)의 시조이다. 이정여는 세종대왕의 13자인 밀성군(密城君) 이침(李琛)의 6대손이며, 사헌부 장령을 역임한 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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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19세기 조선의 통리기무아문에서 외국인에게 발행해 준 여행증명서. 호조(護照)는 일반적으로 개항 후 조선의 통리기무아문에서 외국인에게 발급해 주는 여행증명서의 일종이다. 호조는 1876년 개항 이후 1884년 5월 무렵까지 외국 상인의 국내여행을 허가하는 단순한 여행증명서였던 집조(執照)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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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천체 운행과 위치를 측정하는 유물.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혼천의는 18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제 혼천의이다. 혼천의는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청동 재질로 제작되었고, 크기는 높이 50.2㎝, 너비 35.0㎝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