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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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사육신묘 언덕에 있는 아차고개의 지명 유래담. 아차고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사육신묘 언덕의 옆을 지나는 작은 언덕이다. 아차고개에는 사육신에 대한 설화와 홍계관의 전설이 남아 있는 곳이다. 「아차고개 지명 유래」는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발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아차고개는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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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일제가 경기도 시흥군·과천군·안산군을 시흥군으로 통합한 행정구역 개편 과정. 일본 제국주의는 대한제국을 병합한 이후 3·1운동이 일어나기까지, 헌병경찰제도라는 강력한 무력을 기반으로 식민지 지배체제를 굳히기 위한 기초 작업을 완성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을 단행한 목적도 여기에 있었다. 일제는 병합 직후부터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를 실시하면서, 이를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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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까지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50년 6월 28일 오전 11시 30분, 북한군은 전쟁 발발 3일만에 서울 시내에 진입하였다. 국군은 남하하는 북한군을 저지·지연시키기 위해 한강 전선을 필사적으로 사수할 필요가 있었다. 때문에 한강 이남인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흑석동 일대[당시 영등포구]는 국군과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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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에서 동작구를 거쳐 인천광역시를 연결하는 철도. 경인선(京仁線)은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철도로 경인철도합자회사(京仁鐵道合資會社)에서 완공 후 개통하여 처음에는 회사 이름을 따서 ‘경인철도(京仁鐵道)’라고 불렸다가 이후 일본으로의 국유화가 진행된 1906년 이후부터 서울을 뜻하는 ‘경(京)’ 자와 인천의 ‘인(仁)’ 자를 합쳐 ‘경인선’으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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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극락정사는 동작구 본동 절고개의 아파트 단지에 있는 도심 사찰이다. 본법당의 한켠에 있는 흰 석불은 본래 영등포 부근 한강 변의 선유봉 절에 봉안되었던 불상이라고 전한다. 어느 날 밤 한강에서 불상이 빛을 발하는 것을 본 미군들에 의해 호국지장사로 옮겨졌다가 몽월이 옮겨와 극락정사에 봉안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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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개항기부터 광복 이전까지의 역사.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근대 시기 가장 중요한 사건은 경인선 개발과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의 도시정책[시구개수안, 경성시가지계획안]으로 볼 수 있다. 이 사건들을 통해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교통이 지금의 모습을 띄게 되었다.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이 근대에 들어와 본격적으로 교통이 발전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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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꽃말은 동작구 노량진동 50~54번지 일대로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후카이가 이곳에서 꽃밭을 만들어 서울 시내 꽃 도매상들에게 판매하면서 생긴 이름이라 전해진다. 특히, 꽃을 판매할 때 꽃가지를 잘라 파는 것이 아니라 뿌리째로 팔았다고 한다. 꽃말은 한강 수운을 활용할 수 있어 교통조건이 양호했으며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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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노량진동(鷺梁津洞)은 조선 시대에 용산구 이촌동에서 수원·인천 방면으로 가기 위한 노들나루가 위치했던 곳이었다. 또한 도성 방어를 위해 군사를 주둔시킨 노량진을 설치하여 널리 알려진 이름으로 1914년 시흥군에 편입될 때 마을 이름을 노량진리라고 정하여 지금에 이른다. ‘노량진’은 한강의 나루터인 노들나루를 한자로 옮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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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들나루공원에서 대방역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노량진로(鷺梁津路)는 도로의 주요 구간이 지나는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노량진로는 길이가 2.5㎞, 폭이 30~35m인 왕복 6차선 도로이다. 노량진로의 기점은 본동 258-1이고, 종점은 대방동 466-1이다. 노량진로는 한양에서 노들나루를 거쳐 영등포와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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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1월 28일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경부선 하행선 노량진역 기점 700여m 지점에서 통일호 열차와 화물 유조열차가 충돌한 사건 1990년 28일 오후 2시 42분경 노량진역 기점 700여m, 대방역을 2백여m 남겨둔 경부선의 하행선에서 서울을 떠나 장항으로 가던 423호 통일호 열차 뒷부분 1·2호 객차 2량이 탈선하면서 상행선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장생포발 청량리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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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결성된 청년단체. 일제 강점기인 1924년 가을 노강구락부로 출발하여 1926년 7월 27일 노량진청년회로 개명하였고, 용흥청년회와 함께 노량진 일대에서 양대 청년 단체로 활동하였다. 기관잡지로 『노성(鷺聲)』을 발간하였으며, 교육부 사업으로 노청학원이라는 야학 강습소를 개설하여 운용하였다. 1924년 가을 경기도 시흥군(始興郡) 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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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대방동(大方洞)은 동작구의 서북부에 위치해 있다. 영등포구와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영등포동, 여의도동 등 영등포구의 생활권과 겹쳐있다. 일제 강점기에 번대방정으로 불렸던 곳이 광복 후 대방동으로 개칭되었으며 이후에도 영등포구 신길동과 지속적인 행정구역 조정이 있었다. 대방동은 조선 시대에는 높은절과 번댕이라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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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교 남단에서 대림삼거리 이르던 옛 도로. 대방로(大方路)는 동작구와 영등포구의 경계 역할을 하는 가로로서 대방동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대방로는 길이가 3㎞, 폭이 25m인 왕복 4차선 도로였다. 대방로의 기점은 동작구 대방동 88[여의교 남단]이었고, 종점은 신대방동 565[대림삼거리]였다. 대방로는 서부간선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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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사람이나 차가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동작구는 한강 이남,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도로망이 개설되어 있으며 구의 역사와 함께 현대의 자동차시대에 맞게 근대화되어 왔다. 동작구 관내에는 좁은 소로에서부터 간선대로, 고속화도로[올림픽대로] 등 고속도로를 제외한 다양한 도로가 있으며 구내 또는 다른 지역과의 경제적·정치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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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사람이나 차가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동작구는 한강 이남,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도로망이 개설되어 있으며 구의 역사와 함께 현대의 자동차시대에 맞게 근대화되어 왔다. 동작구 관내에는 좁은 소로에서부터 간선대로, 고속화도로[올림픽대로] 등 고속도로를 제외한 다양한 도로가 있으며 구내 또는 다른 지역과의 경제적·정치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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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역사거리에서 용산구 용산가족공원 입구에 이르는 도로. 동작대로(銅雀大路)는 조선 시대부터 동재기나루와 과천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 중 한 곳이었다. 이후 도시화가 진행되고 강남 지역이 개발되면서 동작대로는 계속 확장되었으며, 영등포와 강남을 구분 짓는 경계선으로 인식되는 도로이다. 동작대로는 동작구와 서초구의 경계 역할을 하는데, 폭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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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근린공원. 보라매공원은 1958년부터 1985년 12월 10일까지 공군사관학교가 있었던 곳이었으나 공군사관학교가 청주캠퍼스로 이전하면서 1985년 12월 서울특별시에서 인수하여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1986년 5월 5일에는 복지시설 위주의 시립공원으로 개원하였다. 정식 명칭은 보라매근린공원이다. ‘보라매’는 공군을 기념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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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와 영등포구를 거쳐 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샛강은 한강의 하중도인 여의도에 의해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한강으로부터 분류(分流)되어 대방동과 영등포구 신길동·영등포동을 거쳐 당산동에서 다시 한강으로 합류(合流)하는 분합류 하도이다. 샛강의 길이는 약 4.5㎞이다. 샛강은 본류에서 한 줄기가 갈려 나가 중간에 섬을 이루고, 하류에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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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근대 학교 건물. 서울공업고등학교는 대한제국기 고종(高宗)에 의해 관립상공학교로 처음 개교한 학교로, 본관 건물이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동작구 내의 근대 건물이다. 일제 강점기 공업교육에 대한 필요성으로 인해 3년제인 관립경성공업학교로 개편된 데 이어 1939년 대방동으로 교사를 이전한 후 5년제인 경성공립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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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근대 학교 건물. 서울공업고등학교는 대한제국기 고종(高宗)에 의해 관립상공학교로 처음 개교한 학교로, 본관 건물이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동작구 내의 근대 건물이다. 일제 강점기 공업교육에 대한 필요성으로 인해 3년제인 관립경성공업학교로 개편된 데 이어 1939년 대방동으로 교사를 이전한 후 5년제인 경성공립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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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동작구의 치안과 질서 유지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서울동작경찰서는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 관할 경찰서로 동작구의 치안을 담당하는 행정기관이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48[노량진동 72-35]에 위치했으며, 범죄 예방과 수사, 경비, 교통, 테러방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울동작경찰서는 2020년 현재 6개의 지구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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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성매매피해자 상담과 인권보호를 위해 설립된 상담 기관. 2003년 8월 16일 성매매근절을 위한 한소리회와 수탁 약정이 체결된 후 9월 1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의 서울여성플라자 4층에 ‘다시함께 상담센터’라는 이름으로 사무실을 개소하였다. 서울특별시립 다시함께 상담센터는 성매매 피해자 대상 상담 및 법률, 의료지원 등 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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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부터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적용되기 시작한 경성시가지계획의 내용과 실재 경성부는 1936년 3월 26일 고시된 「경성시가지계획구역」에 따라 1읍 8면 71개리 및 5개리 일부를 편입하여 이른바 ‘대경성’이 되었다. 종전 36.18㎢의 약 3.64배인 133.9㎢에 달하는 행정구역 확장은 이후 진행될 경성시가지계획의 적용 범위와 실재 행정구역을 일치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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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88년까지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존속하였던 경기도의 지방행정구역 1914년에는 지금의 서울특별시 금천구를 중심으로 동작구·영등포구·구로구·관악구의 일부와 경기도 안양시와 광명시의 일부를 관할구역으로 두었다가, 1989년 1월 1일 의왕시·군포시·시흥시로 분할·해체되었다. 조선 시대 1795년(정조 19) 현 서울특별시 금천구(衿川區)에 해당하는 금천현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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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고개. 아차고개는 조선 세조 때 영등포 이남에 살던 한 선비가 육신(六臣)을 처형함이 부당함을 임금에 고하기 위하여 도성을 향해 오던 도중 이 고개에 이르렀을 때 육신이 이미 처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아차’하고 늦음을 한탄하던 고개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또 다른 유래로는 홍계관 관련 설화가 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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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1월 1일 서울특별시의 행정구역 확대에 따라 편입된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을 관할하던 영등포구의 출장소 1963년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설치된 출장소로,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이 관할지역에 포함되었다. 1963년 1월 1일부로 서울의 행정 권역이 인접 경기도의 5개 군 11개면 포함하는 596.04㎢로 확대되었다. 새로 편입된 지역은 대부분 촌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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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의 끝자락이었던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이 1963년 행정구역 확장 이후 서울의 한복판이 되어가기까지의 과정. 영등포 일대가 서울의 일부가 된 것은 1936년 4월 1일 당시 경성부의 부역 확장, 일명 ‘대경성’이 실현되면서였다. 이 확장으로 1읍[경기도 시흥군 영등포읍] 8면[경기도 고양군 용강면·연희면·은평면·한지면, 경기도 시흥군 북면·동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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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IC에서 동작구를 거쳐 강동구 강일IC에 이르는 도시고속도로. 올림픽대로는 민족번영로·88로·올림픽로·한강대로 등의 이름이 상정된 가운데 한강종합개발사업의 역사적 의의와 서울에서 개최된 1988년 하계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올림픽대로는 제5공화국에서 추진했던 한강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강을 따라 남북에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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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벌어진 한강방어선 전투에 참전했던 군인. 유재흥(劉載興)[1921~2011]은 1921년 8월 3일 일본 나고야[名古屋]에서 출생하였다.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1941년 보병 소위로 임관하였고, 일본 패망 후 조선으로 돌아와 1946년 1월 군사영어학교를 졸업하고 국방경비대 보급관이 되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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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건립된 명수대 주택과 투기 양상. 일제 강점기 주택 개발지로 지정되었던 명수대[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일대]는 일본인 사업가에 의하여 개발되었고, 전시체제 이후에 토지를 자산화 하려고 하는 여러 인물들에 의하여 투기가 이어져 왔다. ‘명수대’라는 명칭은 일본인 부호의 별장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은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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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초기 한강방어전투의 전개 및 전후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복구 과정 1950년 6월 25일 새벽 전면 남침을 단행한 북한군은 3일만인 28일 새벽 미아리고개를 넘어 서울 시내로 진입했다. 북한군이 전차를 앞세워 미아리방어선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달 받은 육군총참모장 채병덕 소장은 공병감 최창식 대령에게 전화를 걸어 한강인도교와 한강철교의 폭파를 지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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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시청역에서 동작구를 거쳐 시청역으로 순환하는 도시 철도 노선. 지하철 2호선은 서울특별시 1기 지하철 건설이 1호선부터 4호선까지 착공되면서 지하철 건설 계획 순서에 따라 두 번째에 해당되기 때문에 명명되었다. 지하철 2호선의 영업 거리는 본선 48.8㎞, 성수지선 5.4㎞, 신정지선 6.0㎞이다. 궤간은 1,435㎜[표준궤], 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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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불법남침과 6월 28일 서울점령 이후 남진하려는 북한군의 한강도하를 38선 지역에서 후퇴한 국군이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의 한강대교 남안에서 학도의용군 및 일반인들의 도움을 받아 수행한 방어전투로 다수의 무명용사들이 전사한 기념지. 한강 유역은 고대로부터 인마(人馬)의 교통로로 역할을 하기도 하였지만, 그보다는 운송로로서의 기능이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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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상하수도 시설이 갖춰지지 않았던 시기에 한강 변에 나가 빨래를 했던 일. 지금의 동작구 일대는 일제 강점기에 영등포 급수 구역[현재의 흑석동, 노량진동 등]에 속했으나 수돗물 공급량이 부족하고 공급 상황 또한 열악했다. 그 때문에 상하수도 시설이 완전히 갖춰지지 않았던 1950~1960년대까지 주로 한강 변의 비스듬한 기슭인 비개와 동작구의 노들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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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흑석동(黑石洞)은 동작구의 중북부에 위치해 있다. 흑석동은 영등포와 강남을 이어주는 핵심 교통로에 입지해 있다. 흑석동은 예전에 흑석1동사무소 남쪽 일대에서 나오는 돌의 빛이 검은색을 띠므로 검은돌마을이라 한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흑석동은 조선 시대에 경기도 과천현 하북면 흑석리에 속했다. 1914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