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1818년에 영국인 바실 홀이 쓴 조선 여행기. 『한국서해안항해기』는 1816년 영국이 청나라에 파견한 윌리엄 피트 암허스트(W.P.Amherst) 사절단을 수행한 바실 홀(Basil Hall)[1788~1844] 함장이 조선 서해안의 연안 지형과 수로를 탐사하고 영문 성경을 선물로 주고 주민들과 어울려 술을...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19세기 조선의 통리기무아문에서 외국인에게 발행해 준 여행증명서. 호조(護照)는 일반적으로 개항 후 조선의 통리기무아문에서 외국인에게 발급해 주는 여행증명서의 일종이다. 호조는 1876년 개항 이후 1884년 5월 무렵까지 외국 상인의 국내여행을 허가하는 단순한 여행증명서였던 집조(執照)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