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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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위패가 봉안된 독립운동가. 나석주(羅錫疇)[1892~1926]는 의열단에 가입해 1926년 12월 조선식산은행, 동양척식주식회사 투탄 의거를 단행하고 자결한 독립운동가이다. 아버지 나병헌(羅秉憲)과 어머니 김해 김씨 사이에서 1남 2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나석주는 189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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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출판 기업. 도서출판 박문각은 각종 고시 및 자격시험, 어학시험 관련 참고서와 문제집을 주로 간행하는 교육 전문 출판 기업이다. 1972년 박문각은 종로 행정고시학원을 세워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학원 강의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출판 부문에서 활용하기 위해 1974년 5월 도서출판 박문각을 설립하였다. 공무원시험 문제집, 자격수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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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벧엘교회는 교회 표어를 “하나님을 기쁘시게, 이웃을 기쁘게!”로 정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삶 속에 말씀, 살아있는 예배, 나아가는 선교를 3대 실천 방향으로 설정하였다. 핵심가치는 ‘하나님 말씀을 따라 서로 사랑하고 선교를 실천하는 교회’이다. 1958년 5월 13일 교회 설립을 결의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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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이자 문학인. 심훈(沈熏)[1901~1936]은 일제 강점기에 문학·영화·언론 등의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동한 예술인이자 독립운동가이다. 심훈의 본명은 대섭(大燮), 필명 훈(熏)이다. 심훈은 1915년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고, 1917년 일본인 수학교사와 갈등을 빚으면서 백지를 제출하여 1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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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안재홍(安在鴻)[1891~1965]은 식민지시기 교육자·언론인·역사학자로서 민족운동에 헌신하여 모두 9차례 9년 3개월의 옥고를 치렀으며, 8·15해방 후 미군정기에 민정장관을 역임하고, 대한민국정부 수립 후에는 제2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나 6·25전쟁 중 납북되었다. 안재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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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와 관련된 영화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 개관. 동작구는 뛰어난 배우와 감독을 여러 명 배출한 곳이다. 동작구에서 출생하거나 활동했던 영화인들 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예술인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중앙대학교 출신의 영화인들 또한 한국 영화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영화예술이 태동하였던 일제강점기에 소설가이자 시인, 영화배우이자 감독으로 활동하였던 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