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에 있는 동작나루를 건너며 조선 후기 문신 정약용이 유배길에 쓴 시. 「경안」은 다산 정약용(丁若鏞)[1762~1836]이 1801년 신유사옥으로 체포되어 18년 간의 강진 유배길에 동작진을 건넌 후 과천에서 쓴 시이다. 「경안」은 1801년 다산 정약용이 유배길에 동작나루를 건너며 쓴 시 중 하나로 7언 절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선 후기 문신 정약용이 강진으로 유배 가는 길에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동작나루를 지나면서 형님과의 이별을 슬퍼하며 지은 한시. 「야과동작도(夜過銅雀渡)」는 ‘밤에 동작나루를 지나며’라는 뜻이다. 동작진은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대표적인 나루터로 한강을 건너 과천과 삼남 지역으로 갈 때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교통의 요지였다. 다산 정약용(丁若鏞)[1762~1836]은...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하였던 조선 시대 동작나루와 다산 정약용의 일화. ‘정약용을 배웅한 동작나루터’ 라는 제목은 1801년 다산 정약용이 기나긴 유배를 떠나는 심정을 동작강가에서 시로 읊은 데에서 기인한다. 전근대 시대 강과 바다는 단절의 공간이자 교통의 매개였다. 강변에 나루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을 때에는 통상적으로 도하거리를 줄이기 위해 강폭이 가장 좁은 곳에 입지하였으나...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조류. 참매는 학명이 Accipiter gentilis Linnaeus, 1758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수리과 새는 총 27종이며, 이 중 새매속에 속하는 종은 참매를 포함하여 조롱이, 새매, 붉은배새매 등 4종이다. 시베리아와 북극 근처에서 번식하고 늦가을에 우리나라에 와서 월동한 후 봄에 다시 북쪽으로 가는 겨울 철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