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충원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의 호국지장사에서 오성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오성과 한음 설화」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지장사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로, 오성 이항복(李恒福)[1556~1618]과 한음 이덕형(李德馨)[1561~1613]의 앞으로의 일을 측신(廁神)[화장실의 신]이 예측하였다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에 봉안된 조선 후기의 극락구품도. 「지장사 극락구품도(極樂九品圖)」는 고려 후기부터 제작된 관경16관변상도를 계승한 불화로 14관부터 16관을 그린 것이다. 1893년에 제작되었고 면에 채색을 하였다. 크기는 세로 171㎝, 가로 165.5㎝이며 현재는 대방에 봉안하고 있다. 「지장사 극락구품도」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감로도. 「지장사 대웅전 감로도」는 지장사 대웅전 내부에 봉안되어 있는 불화이며, 『우란분경(盂蘭盆經)』이라는 불교의 경전을 그림으로 해석한 것이다. 감로도(甘露圖)는 죽은 사람의 극락왕생을 위한 신앙내용을 그림을 그려 설명하고 있는 불화이며, 아귀나 지옥의 중생에게 감로미(...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신중도. 신중도는 부처의 정법을 수호하고 후에 경(經)을 설하는 법사가 있다면 그 법사와 경까지도 보호하겠다고 서원한 여러 신들을 그린 불화이다. 이들을 호법신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호법신은 제석(帝釋), 범천(梵天), 대자재천(大自在天), 위태천(韋太天), 사천왕(四天王), 팔부중(八部...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 삼성각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독성도. 독성도는 『제반문(諸般文)』, 「독성제의문(獨聖齊儀文)」에 나타나는 나반존자(那畔尊者)를 형상화 한 것이다. 나반존자의 모습은 붉은 납의로 어깨의 반을 덮고 도를 즐기고 흰 눈썹이 눈을 덮어도 공을 관한다라고 되어있어 보통 나이든 비구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지장사 독성도...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 삼성각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산신도. 「지장사 산신도」는 1893년(고종 30)에 제작한 불화이다. 산신도(山神圖)는 우리나라 토속신(土俗神)인 산신이 불교에 융합되면서 등장하는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사찰의 산신각(山神閣) 또는 삼성각(三聖閣)[독성, 산신, 칠성불을 모시는 전각] 등에 봉안되어 있다. 199...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위치한 호국지장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아미타불도. 「지장사 아미타불도」는 아미타불(阿彌陀佛)이 설법하는 모습을 그린 불화로 가로 223.5㎝, 세로 138㎝의 삼베에 채색하였다. 「지장사 아미타불도」의 화면 중앙에는 아미타불이 솟아오른 연꽃 위에 결가부좌하였다. 권속은 3단으로 표현했는데 가장 아...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 대웅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장시왕도. 「지장사 지장시왕도」는 1893년(고종 30)에 제작한 불화이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동작동 산41-2]에 위치한 호국지장사의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다. 지장시왕도는 지장보살(地藏菩薩)과 무독귀왕(無毒鬼王), 도명존자(道明尊者), 열 명의 왕[十王],...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팔상도. 「지장사 팔상도」는 한 폭에 그려진 불화로 1901년(고종 38)에 제작되었다. 팔상도는 석가모니의 일생을 8폭에 나누어 그린 불화로 적색, 녹색, 청색 등을 사용하였고 금으로 장식한 그림이다. 1999년 5월 19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20호로 지정되었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현왕도. 「지장사 현왕도」는 화기(畵記)에 따르면 1893년(고종 30)에 제작된 불화이다. 현왕도는 조선 후기 현왕재(現王齋)라는 의식을 바탕으로 제작된 불화인데 망자가 죽은지 3일째 되던 날 보현왕여래(普現王如來)의 심판 장면을 그린 것이다. 대부분의 현왕도는 상하단으로 구성되...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체육시설. 동작테니스장은 동작구민의 심신 단련 및 건전한 의식 함양, 그리고 동작구민의 자발적 체육활동을 장려·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동작구테니스연합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동작테니스장은 동작구 국립현충원 앞 동작주차공원 내에 있다. 클레이 테니스코트 6면 중 야간 조명시설이 설치된 곳은 3면이며, 탈의...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서울미래유산. 미래유산[서울미래유산]은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서울의 근현대 문화유산 중에서 미래세대에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모든 것으로, 서울 사람들이 근현대를 살아오며 함께 만들어온 공통의 기억 또는 감성으로 미래세대에 전할 유산들을 가리킨다. 미래유산의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문화적 인공물[문화적 활동을 통하여 산...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서울미래유산. 미래유산[서울미래유산]은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서울의 근현대 문화유산 중에서 미래세대에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모든 것으로, 서울 사람들이 근현대를 살아오며 함께 만들어온 공통의 기억 또는 감성으로 미래세대에 전할 유산들을 가리킨다. 미래유산의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문화적 인공물[문화적 활동을 통하여 산...
-
6·25전쟁 초기 한강방어전투의 전개 및 전후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복구 과정 1950년 6월 25일 새벽 전면 남침을 단행한 북한군은 3일만인 28일 새벽 미아리고개를 넘어 서울 시내로 진입했다. 북한군이 전차를 앞세워 미아리방어선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달 받은 육군총참모장 채병덕 소장은 공병감 최창식 대령에게 전화를 걸어 한강인도교와 한강철교의 폭파를 지시하였...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경내 좌측 언덕에 있는 중종의 후궁 창빈 안씨의 무덤.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국립현충원 좌중간 언덕배기에는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54호로 지정된 조선 시대 왕가의 무덤 하나가 있다. 현충원의 수많은 참배객들은 안내 표지판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스산한 옛 무덤을 그냥 지나칠 뿐, 눈길도 별로 주지 않는다. 그나마 눈썰미 있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치안을 위해 동작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지역경찰관서. 2013년 10월 1일 시행한 「지역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지방경찰청장은 인구, 면적, 행정구역, 교통·지리적 여건, 각종 사건사고 발생 등을 고려하여 경찰서의 관할구역을 나누어 지역경찰관서를 설치해야 한다. 지역경찰관서란 「경찰법」제17조 및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제44...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의 아미타불을 모시는 전각. 지장사는 호국지장사라고도 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로 화장사라고도 한다. 한국전쟁 이후 지장사가 위치한 동작동에 국립묘지인 국립현충원이 들어서면서 이승만 대통령이 지장사의 토지를 국가에 헌납하도록 하고, 지장사를 호국영령들을 위해 기도 드리는 국가의...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의 전각. 지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본사인 조계사 말사로 화장사라고도 한다. 한국전쟁 이후 국립묘지인 현충원이 들어서면서 이승만 대통령이 절의 토지를 국가에 헌납하도록 하고, 호국영령들을 위해 기도 드리는 국가의 사찰로 지정하였다. 이후 불교계에서도 지장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1983년 7월 7일 대한불...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의 주불전. 지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본사인 조계사 말사로 화장사라고도 한다. 한국전쟁 이후 이 곳에 국립묘지인 현충원이 들어서면서 이승만 대통령이 절의 토지를 국가에 헌납하도록 하고, 호국영령들을 위해 기도 드리는 국가의 사찰로 지정하였다. 이후 불교계에서도 이 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1983년 7월...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에 있는 조선 시대 목조여래좌상과 복장유물. 지장사 목조여래좌상은 2020년 현재 호국지장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다. 목조여래좌상 좌우에는 관음보살(觀音菩薩)과 지장보살(地藏菩薩)이 있는데 두 보살은 2016년에 새롭게 조성한 것이다. 목조여래좌상은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불상양식을 따르고 있다. 2006년 개금할...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의 전각 . 지장사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일대에는 한국전쟁 이후 국립묘지인 국립현충원이 들어서게 되었다.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은 지장사의 토지를 국가에 헌납하도록 하고 호국영령들을 위해 기도드리는 국가의 사찰로 지정하였다. 이후 불교계에서도 지장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1983년 7월 7일 대한불...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의 지장보살을 봉안한 야외 법당. 지장사는 조계사의 말사로 일제 강점기에 편찬된 『봉은사본말사지(奉恩寺本末寺誌)』에는 1577년(선조 10) 선조가 할머니인 창빈(昌嬪) 안씨(安氏)의 묘를 쓰면서 이 절을 창빈의 원찰로 삼아 갈궁사라고 했다는 기록에서 유래를 알 수 있다. 이후 선조가 이 절을 중창한 후 조포사찰...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 능인보전에 봉안된 고려 초기 철제 불상. 지장사 철불좌상은 신라 말 고려 초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는 불상으로 배후에 광명을 표현하는 광배(光背)나 불상을 안치하는 받침인 대좌(臺座)는 없다. 금으로 도금되어 있고 표면 여러 곳에 철불 특유의 주조선(鑄繰線)이 뚜렷하게 남아 있다. 신라 말 고려 초의 조각 양식...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안에 있는 조선 11대 국왕 중종의 후궁이자 14대 국왕 선조의 조모인 창빈 안씨의 무덤. 창빈 안씨 묘역은 중종의 후궁이면서, 선조의 친조모인 창빈 안씨(昌嬪 安氏)[1499~1549]의 무덤이다. 창빈 안씨는 중종반정에 참여해 반정공신에 오른 안탄대(安坦大)의 딸로 1518년(중종 13) 중종의 후궁이 되었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의 국립서울현충원에 있는 조선 11대 국왕 중종의 후궁 창빈 안씨의 묘역에 세워진 신도비. 창빈(昌嬪) 안씨(安氏)[1499~1549]는 중종반정 공신인 안탄대(安坦大)의 딸로 1518년(중종 13) 중종의 후궁이 되었다. 중종과 사이에서 장남 영양군(永陽君), 차남 이이수(李頤壽), 덕흥군(德興君)[1530~1559] 등 3남을 낳고...
-
1950년 6월 25일 불법남침과 6월 28일 서울점령 이후 남진하려는 북한군의 한강도하를 38선 지역에서 후퇴한 국군이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의 한강대교 남안에서 학도의용군 및 일반인들의 도움을 받아 수행한 방어전투로 다수의 무명용사들이 전사한 기념지. 한강 유역은 고대로부터 인마(人馬)의 교통로로 역할을 하기도 하였지만, 그보다는 운송로로서의 기능이 강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