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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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 성삼문이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나루 북쪽의 새남터 처형장으로 끌려가면서 지은 한시. 「격고최인명」은 사육신 중 한 명인 성삼문(成三問)[1418~1456]이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북쪽 모래 벌판인 새남터에서의 처형을 앞두고 지었다고 전해지는 한시이다. 형의 집행을 앞두고 들려오는 북소리를 들으면서도 두려움 없는 모습으로 석양을 바라보면서 저승길에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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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장승백이[장승배기]의 지명 유래담. 「장승백이」는 정조가 사도세자의 묘소에 가는 길에 쉬어가던 곳으로, 장승을 만들라고 했던 것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2동 일대를 ‘장승백이’로 불렀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장승백이」는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는데, 이는 1989년 서울특별시사편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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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에 간행된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포함하는 과거 과천현이 수록된 경기 지역 지리지. 『경기읍지(京畿邑誌)』 「과천현읍지(果川縣邑誌)」 에는 당시의 동작구 일대가 표기되어 있다. 정확한 읍지 서명(書名)은 ‘동치십년구월일(同治十年九月日)[1871년] 과천현읍지급사례대개책(果川縣邑誌及事例大槪冊)’이다. 연대를 정확히 표기한 「과천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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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1954년 4월 18일 영등포구 노량진동 57번지 강남여자고등공민학교 건물에서 함흥 동부교회 출신 김재술 등 16명이 부활절 예배를 드림으로서 강남교회가 설립되었다. 강남교회는 가르치는 교회, 선포하는 교회, 목회자를 양성하는 교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교회를 4대 비전으로 선포하였다. 감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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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봉우리와 산등성이 사이에 말안장 형태를 보이는 낮은 능선부. 고개는 산등 너머로 이동할 때 넘어가야 하는 능선부 중에서 고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점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교통로로 이용되었다. 동작구는 장기간의 침식을 받아 형성된 구릉성 산지와 낮은 언덕이 우세하게 나타나는 지형적 특성상 각 구릉을 넘는 고개가 다수 분포한다. 동작구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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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역사적 변천. 고려 시대에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영역은 대방동, 신대방동, 상도동의 영역이 금주(衿州)에, 노량진동, 본동, 흑석동, 동작동, 사당동의 영역이 과주(果州)에 각각 속해 있었으며, 고려 전기 지방제도가 개편되는 과정에서 금주는 수주(樹州)의 속현으로, 과주는 광주목(廣州牧)의 속군으로 편제되었다. 두 지역 모두 초기에는 지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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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북쪽과 동쪽 부분에 해당되는 노량진동, 흑석동, 사당동을 포함한 지역을 관할하는 고려 시대의 지방행정구역. 과주는 고려 초기에 설치된 행정구역으로서,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노량진동, 흑석동, 사당동과 더불어 서초구 일부와 용산구 일대, 그리고 현 경기도 과천시와 군포시 일대 및 안양시 영역의 대부분을 포괄하고 있었다. 고려 시대에 들어 후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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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북쪽과 동쪽 부분에 해당되는 노량진동, 흑석동, 사당동을 포함한 지역을 관할하였던 고려 시대 과주의 상위 지방행정구역. 광주목은 고려 시대 지방통치제도에서 일정 권역의 거점이 되는 대읍인 계수관(界首官)중 하나였다. 983년(성종 2) 처음으로 12목(牧)을 설치할 때 광주목이 되었으며, 1018년(현종 9) 다시 8목을 정할 때 그 중 하나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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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둘 이상의 차도가 교차하거나 만나는 지점. 동작구에는 2020년 기준 약 713개의 도로 구간이 있다. 동작구의 도로를 법적 위계로 구분하면 ‘대로’에 속하는 도로는 6구간, ‘로’에 속하는 도로는 25구간, 마지막으로 ‘길’에 속하는 도로는 682구간이 있다. 이러한 도로들이 교차하는 교차로는 그 형태에 따라 안전성과 효율성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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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개항기부터 광복 이전까지의 역사.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근대 시기 가장 중요한 사건은 경인선 개발과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의 도시정책[시구개수안, 경성시가지계획안]으로 볼 수 있다. 이 사건들을 통해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교통이 지금의 모습을 띄게 되었다.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이 근대에 들어와 본격적으로 교통이 발전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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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꽃말은 동작구 노량진동 50~54번지 일대로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후카이가 이곳에서 꽃밭을 만들어 서울 시내 꽃 도매상들에게 판매하면서 생긴 이름이라 전해진다. 특히, 꽃을 판매할 때 꽃가지를 잘라 파는 것이 아니라 뿌리째로 팔았다고 한다. 꽃말은 한강 수운을 활용할 수 있어 교통조건이 양호했으며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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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설립되었던 조선 후기 문신 박태보를 배항하던 서원. 노강서원은 1689년(숙종 15) 남인이 서인을 다시 몰아내고 재집권한 정치적 사건인 기사환국(己巳換局) 때 죽음으로 간언하였던 박태보(朴泰輔)[1654~1689]를 추모하기 위하여 1695년(숙종 21) 지방 유림의 공의(公議)로 세운 서원이다. 박태보는 기사환국의 원인이 된 인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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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고시촌. 노량진 고시촌은 동작구 노량진 학원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통학시간을 줄이기 위해 거주하는 노량진동 소재 하숙, 공부방, 원룸, 고시원, 고시텔 등의 밀집 구역을 지칭한다. 동작구 노량진1동, 노량진2동에 산재한 오피스텔, 고시텔, 공부방, 고시원은 이름은 다르지만 노량진 학원가에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주로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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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공무원 시험 준비 학원. 박문각 출판사에서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1972년 세운 행정고시 학원으로부터 분리되어 추가로 노량진동에 세운 공무원 시험 준비 학원이다. 노량진 박문각남부고시학원은 성인 공무원 시험 준비 현장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박문각 그룹은 1972년 행정고시학원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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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노량진동(鷺梁津洞)은 조선 시대에 용산구 이촌동에서 수원·인천 방면으로 가기 위한 노들나루가 위치했던 곳이었다. 또한 도성 방어를 위해 군사를 주둔시킨 노량진을 설치하여 널리 알려진 이름으로 1914년 시흥군에 편입될 때 마을 이름을 노량진리라고 정하여 지금에 이른다. ‘노량진’은 한강의 나루터인 노들나루를 한자로 옮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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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천주교 성당. 노량진동성당은 1972년 12월 15일에 설립되었다. 본당 주보는 ‘성모 자헌’이다. 모본당은 명수대 성당[현재의 흑석동 성당]이다. 1972년 당시 노량진동에 거주하는 신자들이 명수대성당까지 다니기 어려워 신앙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자,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노량진동 일대를 관할하는 노량진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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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들나루공원에서 대방역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노량진로(鷺梁津路)는 도로의 주요 구간이 지나는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노량진로는 길이가 2.5㎞, 폭이 30~35m인 왕복 6차선 도로이다. 노량진로의 기점은 본동 258-1이고, 종점은 대방동 466-1이다. 노량진로는 한양에서 노들나루를 거쳐 영등포와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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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9호선의 환승역. 노량진역(鷺梁津驛)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의 시발지였던 역이다. 노량진역은 용산역과 대방역 사이에 있는 수도권 전철 1호선에 포함된 136번 전철역이자 샛강역과 노들역 사이에 있는 지하철 9호선에 포함된 917번 지하철역이다. 노량진역은 우리나라 철도 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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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과 대방동에 걸쳐 있는 구릉. ‘당산(堂山)’은 마을신앙의 일환으로 토지나 부락의 수호신에게 제사 지내는 곳을 일컫는 신앙 관습에서 유래한 가장 일반적인 용어이다. 대개 마을 부근의 산이나 언덕 또는 평지에서 중심지가 될 만한 곳에 단을 만들고 기암이나 고목을 서낭신으로 모시거나 사당을 지어 신주(神主)를 모시고 매년 마을 공동으로 제사를 지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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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대방동(大方洞)은 동작구의 서북부에 위치해 있다. 영등포구와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영등포동, 여의도동 등 영등포구의 생활권과 겹쳐있다. 일제 강점기에 번대방정으로 불렸던 곳이 광복 후 대방동으로 개칭되었으며 이후에도 영등포구 신길동과 지속적인 행정구역 조정이 있었다. 대방동은 조선 시대에는 높은절과 번댕이라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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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대중 목욕 시설에 대한 개관. 대중목욕탕은 여러 사람이 돈을 내고 목욕을 할 수 있도록 수도시설과 목욕 용구를 갖추어 만든 업소이다. 우리나라에 대중목욕탕이 처음 들어선 때는 일제 강점기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목욕장업 인허가 정보에 따르면 동작구에서 대중목욕탕이 처음 개설 허가를 받은 것은 1963년이었다. 이때 노량진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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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남부에 있는 자치구. 동작구는 한강 이남 지역 중 서울에 가장 일찍 편입된 지역 중 한 곳이다. 동작구가 서울에 편입되었던 1936년에는 경성부 영등포출장소 소속이었으며 이후 관악구 관할 시기를 거쳐 1980년 4월 1일 대통령령 제9630호에 의해 서울의 17번째 구로 개설되어 현재에 이른다. 동작구의 수리적 위치는 북위 3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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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 기관 . 동작구는 2019년 1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전국 최초로 직업교육특구로 지정되어, 내일[My Job]이 있는 직업교육도시 동작을 기치로 특화 및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작구 청년일자리센터는 직업교육특구 지정의 일환으로 2019년 4월 8일 공무원 시험 및 일자리 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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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동작구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 동작구는 1979년 9월 26일 공포된 대통령령 제9630호에 따라 1980년 4월 관악구에서 분리되었고, 구청이 설치되었다. 그리고 1988년 5월 1일 법률 제4004호 「지방자치법」의 개정 시행에 의거 자치구로 승격되었다. 동작구청에서는 동 법률에 의거 ① 지방지치단체의 구역·조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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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1960~1970년대 루핑으로 지붕을 덮어 지은 주택. 루핑집은 ‘루핑’ 또는 ‘루핑 유지(油紙)’라고 하는 검은 색의 두꺼운 기름종이로 지붕을 덮은 가옥을 말한다. 루핑은 1950년대에도 판잣집 지붕을 덮는 데 합판, 레이션 상자, 깡통 생철, 판대기, 천막천, 가마니 등과 함께 쓰였던 재료이다. 하지만 루핑이 한국에서 크게 유행했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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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노량진동을 연결하는 고개. 만양고개는 ‘마냥고개’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고개가 깊고 험하여 옛날에는 호랑이가 출몰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엇보다 고개가 워낙 길어서 ‘마냥 넘어간다’라고 하여 마냥고개로 불리게 되었다.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음이 변화하여 만양고개라 하였으며, 한자로는 만안현(萬安峴) 또는 만냥(萬兩)으로도 표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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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개로 감정을 표현한 작품.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과 관련 있는 사적, 자연, 인물에 관한 예술적인 묘사와 동작구에서 탄생하거나 활동한 인물의 문학 작품을 말한다. 동작 지역과 관련이 있는 문학 작품들은 크게 구비문학과 기록 문학 두 갈래로 구분하였다. 구비문학은 설화·민요·무가·속담 등이 있고, 기록문학은 한시(漢詩)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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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민중들에게 전해오는 노래.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주변에 한강이 흐르고 있는 위치적 특성으로 인해 한강을 소재로 하는 민요가 많이 발견된다. 동작구의 대표적인 민요라 할 수 있는 노래들인 신민요 「노들강변」과 경기민요 「한강수 타령」, 그리고 운수노동요 「뗏목노래」 등이 모두 한강 주위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는 노래들이다. 이와 함께 동작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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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내에 있는 법으로 정해진 동. 법정동(法定洞)은 법률로 지정된 행정구역으로서 1914년에 시행된 행정구역 개편 때 정해진 것이 대부분이다. 법정동은 옛날부터 전해오는 고유지명을 사용한 동명으로 자연부락을 바탕으로 오랜 전통을 지닌 동이며 변동이 거의 없다. 법정동은 개인의 권리·의무 및 법률행위 시 주소로 사용되는 최하 단위 행정구역 명칭이며, 신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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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벽돌막은 일제 강점기 때 동작구 노량진동 481번지에 있던 일본인이 지은 벽돌공장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벽돌막에 있던 벽돌공장에서 나온 벽돌로 서울특별시청사와 국립중앙박물관[당시 조선총독부]을 지었다고 한다. 서울특별시청사는 1946년부터 사용되다가 현재는 서울도서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벽돌공장은 서울노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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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본동(本洞)은 동작구의 북부에 위치해 있다. 북쪽은 한강을 경계로 용산구와 마주한다. 동의 행정은 노량진1동에서 관할한다. 본동은 노량진(鷺梁津)의 원마을이라는 뜻으로 조선 시대부터 오랫동안 불렸던 자연부락 명칭에서 유래되었다. 본동은 조선 시대에 경기도 과천현 하북면 본동·상가차산리(上加次山里)·하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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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던 자연마을. 빙수골은 항상 찬물이 나는 우물이 있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빈수골 또는 빈수굴로도 불린다. 빙수골은 상도3동 성대시장 뒤쪽에 있는 전통사찰인 사자암 아래 지역에 해당된다. 사자암으로 향하는 국사봉1길에는 빙수골마을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빙수골이 위치한 상도동은 동작구의 중앙부에 있는 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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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빨래골은 동작구 노량진동 옛 원풍산업 뒤편에 있던 마을로 관악산 줄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을 이용하여 빨래를 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빨래골이 있던 노량진동은 서울의 서남권에 위치한 대표적인 준공업지역이다. 서남권 지역은 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노량진역을 중심으로 노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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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도동(上道洞)은 동작구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행정동 기준으로 상도1동 일부, 상도2동, 상도3동, 상도4동을 포함한다. 상도동은 이곳에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 사용되었던 성도화리(成桃花里)라는 지명은 상도동에 있었던 상투굴이라는 마을에 신씨 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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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도동(上道洞)은 동작구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행정동 기준으로 상도1동 일부, 상도2동, 상도3동, 상도4동을 포함한다. 상도동은 이곳에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 사용되었던 성도화리(成桃花里)라는 지명은 상도동에 있었던 상투굴이라는 마을에 신씨 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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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천주교 성당. 상도동성당은 1966년 12월 14일 설립되었다. 본당 주보는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이다. 현재 주소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259[상도동 34-1]이다. 소속 신자 구성은 3,066세대, 남성 3,072명, 여성 4,294명이다. 동작 지역의 첫 성당인 명수대성당[1996년 흑석동성당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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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사람이 사망하면 시신을 처리하고 장사 지낼 때까지 행해지는 모든 의례.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치러지는 상례는 한국의 다른 지역과 큰 차이가 없이 유교식 상례의 방식을 기본으로 하되, 현대적 혹은 각 종교의 교리에 맞게 변경한 방식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개 상조업체에 맡겨 전문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여 상례를 치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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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새말은 동작구 노량진동 292번지 일대로, 새로 마을이 만들어지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새말이 있던 노량진동은 한강에 인접한 곳으로 과거에 나루터가 있었던 곳이다. 주변의 사육신역사공원과 송학대공원에 녹지가 조성되어 있다. 새말은 노량진2동주민센터 일대에 있었으며 예전에 신씨(申氏) 4~5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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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고개. 서낭당고개는 마을 어귀나 고개 등에 원추 형태로 쌓아놓은 돌무더기의 신당(神堂)이나 제단(祭壇), 또는 신목(神木) 등 마을을 수호하는 서낭신이 붙어사는 곳인 서낭당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서낭당은 주민들이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위해 대동치성(大同致誠)을 드리던 곳으로 서민들에게는 민간신앙의 장소로 여겨진다. 서낭당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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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에서 전해오는 옛 이야기.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설화는 1994년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와 1994년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회에서 펴낸 『서울민속대관』 6편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동작구지』에는 동작구 주민들에게 현지조사를 거쳐 채록한 96편의 설화가 수록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설화는 효자·효녀 설화, 지명 유래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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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솔모텡이는 동작구 노량진동 301, 302번지 일대로 사람들의 출입이 곤란할 정도로 소나무가 울창했던 곳의 모퉁이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솔모텡이가 있던 노량진동은 한강에 인접한 곳으로 과거에 나루터가 있었던 곳이다. 주변의 사육신역사공원과 송학대공원에 녹지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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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송학대(松鶴臺)는 동작구 노량진동 311~315번지 일대로, 옛날에 수백 년 된 많은 소나무에 학이 서식하였다는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송학대가 있던 노량진2동에는 아직도 몇 그루의 소나무가 남아 있다. 옛날에 노량진동은 산동네와 저지대로 나누어졌는데, 노량진2동 신노량진시장[구 삼거리시장]의 저지대에는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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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숙박 서비스 제공 시설. 숙박시설은 호텔, 여관, 민박, 여인숙 등 관광객이나 여행객이 잠을 자고 머무를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을 의미하며, 수면을 위한 객실만이 아니라 식사 및 휴식 공간 등 숙식을 위한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에는 숙박업을 일반과 생활로 세분하여 규정하고 있다. 일반 숙박업은 취사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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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부터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적용되기 시작한 경성시가지계획의 내용과 실재 경성부는 1936년 3월 26일 고시된 「경성시가지계획구역」에 따라 1읍 8면 71개리 및 5개리 일부를 편입하여 이른바 ‘대경성’이 되었다. 종전 36.18㎢의 약 3.64배인 133.9㎢에 달하는 행정구역 확장은 이후 진행될 경성시가지계획의 적용 범위와 실재 행정구역을 일치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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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서울특별시 동작구에는 노량진수산물 도매시장을 비롯해 영도시장, 사당시장, 강남시장, 성대시장, 성대전통시장, 본동인정시장, 남성사계시장, 남성역골목시장, 상도전통시장 등의 상가형 시장과 전통재래시장 등이 공존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와 같은 상점가를 위주로 하는 시장도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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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서울특별시 동작구에는 노량진수산물 도매시장을 비롯해 영도시장, 사당시장, 강남시장, 성대시장, 성대전통시장, 본동인정시장, 남성사계시장, 남성역골목시장, 상도전통시장 등의 상가형 시장과 전통재래시장 등이 공존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와 같은 상점가를 위주로 하는 시장도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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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이뤄지는 식품의 생산, 조리, 소비와 관련된 활동 개관. 동작구의 식생활은 조선시대는 물론 현재까지도 서울, 경기 지역의 식생활과 큰 차이가 없이 영유되어 왔다. 아울러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1960년대 이후 산업화시기를 거치며 서울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동작구 역시 다른 지역으로부터 이주한 수많은 사람들이 정착하였기 때문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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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고개. 아차고개는 조선 세조 때 영등포 이남에 살던 한 선비가 육신(六臣)을 처형함이 부당함을 임금에 고하기 위하여 도성을 향해 오던 도중 이 고개에 이르렀을 때 육신이 이미 처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아차’하고 늦음을 한탄하던 고개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또 다른 유래로는 홍계관 관련 설화가 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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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개략적 역사. 인류가 처음으로 정착생활을 시작한 신석기 시대에는 어로 및 채집의 필요성 때문에 큰 물가나 바닷가에 주거지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 역시 한강이라는 큰 물을 옆에 두고 있어 인류의 초기 정착지 형성에 유리한 환경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원삼국시대에 들어서 이 지역은 마한의 세력권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며, 백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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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와 관련된 영화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 개관. 동작구는 뛰어난 배우와 감독을 여러 명 배출한 곳이다. 동작구에서 출생하거나 활동했던 영화인들 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예술인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중앙대학교 출신의 영화인들 또한 한국 영화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영화예술이 태동하였던 일제강점기에 소설가이자 시인, 영화배우이자 감독으로 활동하였던 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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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유치원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타구와 비교할 때 유치원의 수가 상대적으로 많다. 그만큼 신혼 및 젊은 층의 부부에게 동작구의 주거환경에 대한 기대가 높은 편임을 알 수 있다. 서울의 동서와 남북을 잇는 중심에 위치하여 교통의 요지라는 점이 이동과 활동량이 많은 편인 젊은 층을 유인하는 하나의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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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지질·지형·기후 등 자연 지리적 요소. 자연지리는 인간의 생활 무대인 지역의 자연환경을 연구하고 환경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형성되는 지역성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지리학의 한 분야이다. 동작구의 자연지리는 지질, 지형, 기후, 생물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동작구의 지질은 호상편마암 중 흑운모를 주로 함유하고 있는 호상흑운모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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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지리적, 사회적 특성 등으로 예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된 마을. 자연마을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마을을 의미하며,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던 자연마을은 대략 37개 정도가 확인된다. 동작구는 한강을 끼고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 사람들이 활동하기 좋은 생활공간이 되었으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자연마을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시대에는 자연마을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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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장성교회는 1962년 창신교회의 개척교회로 설립되면서 시작되었다. 장성교회는 생명력이 넘치는 예배공동체, 사랑의 빛을 전하는 사명공동체, 행복한 성장공동체의 세 지침을 공동체고백으로 삼고 있다. 예배로 경험하는 하나님, 교제로 경험하는 하나님이라는 두 원칙에 따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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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2동 주민들이 대방장승에 지내는 신앙의례. 노량진동과 상도동, 대방동이 인접한 장승배기역 동작도서관 근처에 장승이 세워져 있는데, ‘상도동 장승백이’, ‘대방장승’이라 불린다. 이 장승의 위치가 행정구역상으로는 노량진2동에 속해 노량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장승제를 주관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이 노량진 장승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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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삼거리에서 신상도초교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장승배기로는 상도동과 노량진동의 경계였던 고개에 장승이 있었으므로 고개를 장승배기고개라고 하고, 마을을 장승배기라고 한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장승배기는 조선 후기 정조(正祖)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顯隆園)으로 전배(展拜)하러 가던 중 쉬어가던 곳이었다. 정조는 행차의 길목인 장승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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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서울지하철 7호선의 지하철역. 장승배기역은 상도역과 신대방삼거리역 사이에 있는 지하철 7호선에 포함된 740번 지하철역이다. 장승배기역은 2000년 8월 1일 지하철 7호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다. 장승배기는 노량진동과 상도동을 연결하는 고개로 이정을 표시하던 장승이 서 있던 데서 유래되었다. 지하철 7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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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었던 대방장승이 장승을 땔감으로 쓴 가루지기를 응징한 이야기.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노량진동의 경계 지역인 장승백이는 대방장승이 서 있었던 곳으로, 대방장승은 조선 후기 실전 판소리 중 하나인 「가루지기타령」, 또는 「변강쇠가」에 등장하는 장승들의 우두머리이다. 「가루지기타령[변강쇠가]」에서 변강쇠는 땔감 대신 지리산의 장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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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었던 장승이 위치한 곳을 표시하기 위해 세운 표석. 장승백이는 장승배기라고도 한다. 장승은 전근대 시대에 길에서 쉽게 볼 수 있었으며, 길 안내 표지와 같은 기능을 하였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장승백이 표석은 장승이 서 있던 곳에 세운 것이다. 장승백이 표석이 세워진 장승의 위치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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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과 상도동을 연결하는 고개. 장승백이고개는 고개턱에 장승이 서 있던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장승백이’는 장승이 박혀있는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장승박이’가 모음동화(母音同化) 현상으로 인해 ‘장승백이’로 변화한 것이다. 장승백이고개에 세워졌던 장승은 조선 시대에 도로의 이정(里程)을 표시하던 것이다. 조선 시대 법전인 『경국대전(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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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노량진동에 걸친 지역에 대방장승이 서 있던 유래. 장승백이는 대방장승이 서 있던 데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고,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노량진동에 걸쳐 있으며, 지하철 7호선 6번 출구 앞에 표석을 세우고 장승을 다시 만들어 세웠다. 장승은 통나무나 돌에 사람의 얼굴 모양을 새겨 마을이나 절의 입구 또는 길가나 고개 등지에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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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주거 형태나 생활에 관한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시대에 따라 다양한 주택의 형태가 등장하였다가 소멸한 지역이다. 조선 시대에는 동작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가옥의 규모나 수준은 달랐지만 초가집 또는 기와집과 같은 한옥에 살았다. 일제 강점기에는 대부분의 조선인은 한옥이나 개량한옥, 토담에 엉성한 지붕을 올린 움막 형태의 토막(土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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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및 형태. 동작구는 동서 연장이 7.45㎞, 남북 연장이 5.04㎞, 면적이 16.35㎢로 서울의 구 중 비교적 면적이 좁다. 동작구의 북쪽으로는 한강을 접하여 용산구와 경계를 이루고, 남쪽으로는 관악산(冠岳山)[632.2m]의 지맥인 서달산[179m]과 국사봉[179m] 등 비교적 평탄한 구릉들이 관악구와 경계를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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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초등학교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초등학교는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 등록된 기준으로 21개교이다. 가장 역사가 오래된 초등학교는 서울은로초등학교로 그 전신은 1908년에 유길준이 용양봉 자택의 부속 건물에 세운 은로학교이다. 현재의 동작구 지역에서 해방 이전에 개교한 학교는 서울은로초등학교, 서울강남초등학교, 서울문창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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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사찰과 불교신자 등이 매년 음력 4월 8일에 부처의 탄신일이라 하여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 사월초파일은 매년 음력 4월 8일로 ‘부처님 오신 날’이란 명칭의 법정공휴일에 해당한다. 석가탄신일이라 하여 부처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 날은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중기 이후 민속으로 자리 잡았는데, 현재까지도 동작구 소재 여러 사찰이나 불교신자들은 사월초파일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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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흑석동, 노량진동에 있었던 주거 임대 형태. 하숙집은 가정집 등에서 대학생, 수험생, 직장인 등을 상대로 비교적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방과 끼니를 제공하고 매달 돈을 받는 임대 형태 또는 그 장소를 의미한다. 하숙집은 자취(自炊)와 함께 지방 출신 대학생에게는 가장 오래된 거주 형태였기에, 매년 입학과 개학을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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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지표면에 일정한 유로를 가지고 흐르는 육수. 동작구에 있는 하천은 구의 북쪽에 연접해 흐르는 국가하천인 한강과 지방하천인 대방천, 도림천, 반포천 등이 있다. 동작구에서 가장 큰 하천은 단연 국가하천인 한강이다. 한강은 강원도에서 발원하여 수도권 일대를 흘러 황해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한강의 유역면적은 25,953.6㎢[북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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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지표면에 일정한 유로를 가지고 흐르는 육수. 동작구에 있는 하천은 구의 북쪽에 연접해 흐르는 국가하천인 한강과 지방하천인 대방천, 도림천, 반포천 등이 있다. 동작구에서 가장 큰 하천은 단연 국가하천인 한강이다. 한강은 강원도에서 발원하여 수도권 일대를 흘러 황해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한강의 유역면적은 25,953.6㎢[북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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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발원하여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거쳐 황해로 흘러드는 하천. 한강(漢江)의 물줄기는 크게 두 곳에서 시작하며, 그중 북한강은 금강산 북쪽에서 시작한다. 한강의 본류인 남한강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金臺峰)의 북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합류하여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통과하여 황해로 흘러간다. 동작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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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상하수도 시설이 갖춰지지 않았던 시기에 한강 변에 나가 빨래를 했던 일. 지금의 동작구 일대는 일제 강점기에 영등포 급수 구역[현재의 흑석동, 노량진동 등]에 속했으나 수돗물 공급량이 부족하고 공급 상황 또한 열악했다. 그 때문에 상하수도 시설이 완전히 갖춰지지 않았던 1950~1960년대까지 주로 한강 변의 비스듬한 기슭인 비개와 동작구의 노들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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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이 정한 바에 따라 서울특별시 동작구청이 주체가 되어 이루어지는 지방자치 사무, 국가 또는 공공기관이 공익이나 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행하는 공행정의 일종. 행정은 국가가 정치권력을 배경으로 국가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동작화 하기 위한 협동적 집단행동[collective action]이다. 이때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정부로부터 상대적인 자율성을 보장받아 자신의 행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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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거주 지역을 행정상 편의에 따라 설정한 행정구역의 단위. 동(洞)이라는 명칭은 고려 시대부터 문헌에 명칭이 나오며, 조선 시대에는 주현(州縣)의 하부조직인 면(面)·사(社)·방(坊)의 아래에 편제되어 있었다. 그동안 관습상의 집단이 법적 근거를 가진 지방행정구역이 된 것은 1909년 「지방구역의 명칭 변경에 관한 건」이 공포되면서 시작되었다. 정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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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역사.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해방 당시 대부분 지역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속해 있었고 일부는 경기도 시흥군이었다. 경기도 시흥군의 관할 지역이던 번대방리[상도천 좌안 지역]와 사당리는 서울 시역(市域)의 확장에 따라 1949년과 1963년 각각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편입되었다. 그러다가 1973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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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천주교 성당. 흑석동성당은 1954년 동작구 지역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천주교 성당으로, 설립 당시 명칭은 ‘명수대성당’이었다. 1996년 9월 ‘흑석동성당’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본당 주보는 『평화의 모후』이다. 관할구역은 흑석동, 본동, 노량진동 일부이다. 신자들은 15개 구역, 94개 반으로 조직되어 있다. 전체 신자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