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주택단지. 명수대(明水臺)는 맑은 한강 물이 유유히 흐르는 경치가 좋은 곳이라 하여 일본인 기노시타 사카에[목하영(木下榮)][1887~?]가 붙인 이름이다. 명수대는 기노시타 사카에가 서달산 꼭대기에 별장을 짓고 놀이터를 만들어서 이용하다가 광복 이후에 철거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서달산은 국립서울현충원 뒷산으로 그 줄...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상가아파트.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명수대아파트는 건축면적 1,949.95㎡, 연면적 9,313.42㎡의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이다. 건물의 저층부인 1, 2층에는 상가 및 사무실이 있고, 고층부인 3층~5층은 주거시설이 배치된 상가아파트이다. 상가아파트는 서울에서 1960년대 후반 등장하여 1970년대까지 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주거 형태나 생활에 관한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시대에 따라 다양한 주택의 형태가 등장하였다가 소멸한 지역이다. 조선 시대에는 동작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가옥의 규모나 수준은 달랐지만 초가집 또는 기와집과 같은 한옥에 살았다. 일제 강점기에는 대부분의 조선인은 한옥이나 개량한옥, 토담에 엉성한 지붕을 올린 움막 형태의 토막(土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