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이갑성(李甲成)[1889~1981]은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대표로 3·1운동에 참여했다. 1920년 경성복심법원에서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이갑성의 본관은 경주이고, 호는 연당(硏堂)이다. 이갑성은 1889년 10월 23일 경상북도 대구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초대 총장을 지낸 교육자이자 정치인. 임영신(任永信)[1899~1977]은 3·1운동 시 전주에서 시위를 주도하여 투옥되었다. 1935년 중앙보육학교의 경영권을 인수하여 교장에 취임하였다. 8·15해방 후에는 대한민국 초대 상공부장관과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 초대 총장을 지냈고 언론사의 사장도 역임하였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활동했던 북한 밀사 황태성을 간첩으로 조작한 사건. 북한 밀사 황태성을 간첩으로 조작한 사건이다. 황태성은 박정희 정권에서 제안한 남·북한 정치회담에 대한 의도 파악과 협상을 위해 1961년 북한의 밀사로 남파되었다. 그러나 당시 박정희는 남조선노동당 활동 경력으로 야당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었고, 미국 역시 박정희의 과거 좌익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