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8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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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光軫 |
영어음역 | Kim Gwangjin |
이칭/별칭 | 자임(子任),이설당(梨雪堂)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임호민 |
[정의]
조선 중기의 문신.
[가계]
자는 자임(子任), 호는 이설당(梨雪堂). 김세훈(金世勳)의 아들이고, 애일당(愛日堂) 김광철(金光轍)의 아우이다.
[생애]
1519년(중종 14) 사마시 생원에 입격하였고, 1526년(중종 21) 별시에 을과로 합격하였다. 성품이 중후(重厚)하고 덕이 높고 도량이 컸다고 한다. 당시 이기(李芑)나 윤원형(尹元衡)이 세력을 떨치며 권력을 농단할 때에도 자신의 뜻을 전혀 굽히지 않고 강직하였다.
인조 때에 시강원필선(侍講院弼善)으로 있었는데 인조의 신임이 깊어 관리들의 교체가 심한 중에도 인조의 친명으로 직책을 옮기지 않았다. 이후 진주목사(晋州牧使)로 나가 선정을 베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