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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411
한자 銀杏-
영어음역 Eunhaengnamu
영어의미역 Ginkgo
이칭/별칭 압각수,공손수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판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화|시목 해지 2009년 2월 12일연표보기
성격 낙엽 교목
학명 Ginkgo biloba L.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관다발식물군〉구과식물강〉은행목〉은행나뭇과
원산지 중국
높이 40m
둘레 4m[지름]
개화기 3~4월
결실기 8~10월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에 자생하는 구과식물 은행목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

[개설]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분류학상 나자 식물로 침엽수로 구분한다.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속 1종이 살고 있다.

[형태]

높이 40m, 지름 4m에 이른다.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회갈색으로 두꺼운 코르크질이 생겨 세로로 깊게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짧은 가지에는 모여 난 것처럼 보인다. 열매는 둥근 모양으로 노랗게 익으며 열매 껍질은 물렁하고 고약한 냄새가 난다.

[생태]

은행나무는 대개 20년생이면 종자를 맺는다. 볕을 좋아하고 건조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며 내화성, 내한성도 강한 편이라 도심지 주변의 가로수로 흔히 심는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은행나무는 5억만 년에서 2억만 년에 해당하는 고생대부터 살았던 나무이다. 은행나무의 원산지인 중국에서는 할아버지가 심으면 손자가 열매를 먹게 된다는 뜻에서 공손수(公孫樹)라고 부르고, 잎이 오리발처럼 생겼다 하여 압각수(鴨脚樹)라고도 불린다. 공자가 은행나무 아래서 강학하였다는 것에서 유래된 행단(杏壇)은 흔히 선비들이 학문을 정진하는 곳을 뜻하고, 이런 연유에서 서원이나 향교에 은행나무를 많이 심었다.

[현황]

은행나무는 2009년 2월 12일 김천시 상징물제정위원회가 결성되어 시목이 소나무로 변경되기 전까지 김천시의 시목이었다. 은행나무는 장수하고 어떤 환경에도 잘 적응하며 우아한 수형이 활기차 보여 번영하는 시의 기상을 상징하였다. 김천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는 군자리 은행나무와 광명리 은행나무 2그루이다. 대덕면금릉 조룡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0호로 지정되어 있고, 금릉 추량리 은행나무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91호로 지정되어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1.07.19 2011년 한자 최종 검토 작업 한자항목명 銀行나무 ->한자항목명 銀杏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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