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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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龜城地方産業團地 |
영어공식명칭 | Guseong Industrial Complex |
영어음역 | Guseong Jibang Saneop Danji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송죽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철우 |
준공 | 1996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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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송죽리 일원 |
성격 | 산업 단지 |
면적 | 793,392㎡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송죽리와 금원리 일대에 있는 지방 산업 단지.
[개설]
산업 단지는 국가 산업 단지, 일반 산업 단지, 도시 첨단 산업 단지와 농공 단지로 구분되며 일반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지방 산업 단지란 일반 산업 단지와 도시 첨단 산업 단지를 포괄하고 있다. 일반 산업 단지란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정된 산업 단지[「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7조]이며, 도시 첨단 산업 단지란 지식 산업·문화 산업·정보 통신 산업, 그 밖의 첨단 산업의 육성과 개발 촉진을 위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 지역 안에 제7조의 2에 따라 지정된 산업 단지[「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7조 2]를 칭한다.
구성지방산업단지는 경부고속국도 김천IC에서 14㎞ 거리에 위치하며, 행정 구역상 김천시 구성면 송죽리와 금원리 일원의 평탄한 농경지에 조성된 총 면적 80만 4000㎡의 지방 공업 단지이다.
[건립 경위]
김천시 구성면 송죽리 감천의 굽은 것을 폭 100m로 330m를 절산하여 폐천 부지에 79만 6697㎡의 부지를 조성하는 구성지방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40년 전부터 시도되었던 사업이다. 그러나 엄청난 공사비를 감당하지 못하여 수차례 중단되었으며, 금릉군에서 60억 원을 투입하여 1991년 6월 17일 직강 공사를 완료하였다.
그러나 재원을 조달이 어려워서 부지 조성 사업을 한국토지개발공사에 이양했으며, 1991년 11월 실시 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같은 해 12월에 착공하여 1996년 12월 조성을 완료하였다. 구성지방산업단지는 1일 5,500㎥를 공급할 수 있는 공업용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일 3,000㎥를 처리할 수 있는 폐수 종말 처리장도 설치해 놓고 있다.
[구성]
구성지방산업단지의 전체 면적은 79만 3392㎡이며 세부적으로는 공장 용지 53만 1400㎡[65.6%], 지원 시설 용지 1만 238㎡[1.3%], 변전소 1만 3134㎡[1.6%], 폐기물 처리장 3만 2998㎡[4.1%], 도로 6만 8859㎡[8.5%], 공원 11만 4632㎡[14.1%], 시설 녹지 2만 1352㎡[2.6%], 취·정수장 2,734㎡[0.3%], 오·폐수 처리장 1만 2777㎡[1.6%], 배수지 1,478㎡[0.2%]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구성지방산업단지는 조성 면적 79만 3392㎡[국공유지 40만 6613.4㎡, 사유지 38만 6778.6㎡] 가운데 75%인 57만 8515㎡를 3.3058㎡당 20만 원 정도로 분양하여 조립 금속 기계 장비[74%], 비금속 광물[16%], 나무 제품[10%] 등 무공해 업체를 최대한 유치할 계획으로 조성 사업이 추진되었다.
그러나 조성 후 각종 입주 유치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소 제조 산업의 침체와 인근의 기존 구미공단 등에 대한 경쟁력 저하로 2003년까지도 입주 업체가 나타나지 않아 2003년 3월 토지공사의 ‘산업 용지 분야 철회 공고’를 거치면서 폐지된 상태가 되었다. 이후 10여 년 이상 미 매각 상태에 있었으며 2010년 현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김천시에서 대체 용도를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