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읍지
-
1994년 김제군에서 김제의 지리와 역사를 중심으로 일반 현황을 엮어 간행한 군지. 1994년 김제군과 김제시가 도농 복합 통합시로서 출발하기 전에 김제군의 행정구역은 물론, 생활문화권으로서의 김제군의 지역성을 남기려는 차원에서 『김제군사(金堤郡史)』를 간행하게 되었다. 1권 1책이며 1,472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양이다. 크기는 가로 21.8㎝, 세로 30.4㎝이다. 제1편 김...
-
1995년 김제시에서 김제의 지리와 역사를 중심으로 일반 현황을 엮어 간행한 시지. 1995년 도농 복합 통합시로서 출발하는 김제시의 의미를 부각하려는 차원에서 통합 이전 6년간의 김제시와 관련한 자료를 집대성하여 『김제시사(金堤市史)』를 간행하게 되었다. 1권 1책이며, 1,815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양이다. 크기는 가로 19.4㎝, 세로 26.5㎝이다. 표제는 김제시사(金堤市...
-
1884년 나기익(羅基翊)이 김제 지역의 자연지리와 인문지리를 망라하여 편찬한 지리지. 예부터 많은 충신과 효자를 낳은 고장으로서의 김제의 위신을 드높이고, 후대에도 이를 오래도록 본받고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 『김제읍지(金堤邑誌)』를 편찬하였다. 1권 1책의 필사본이다. 건치연혁, 군명, 관직, 방리(坊里), 도로, 산천, 성씨, 분포 지역, 풍속, 학교, 서원, 단묘(壇廟), 공...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전통시대와 현대에 지어진 건축물. 건축이란 집이나 성, 다리 따위의 구조물을 그 목적에 따라 설계하여 흙·나무·돌·벽돌·쇠 따위를 써서 세우거나 쌓아 만드는 일이다. 김제시의 건축 유구(遺構)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작문화(稻作文化)의 특징에 걸맞게 삼국시대 축조된 수리 시설부터 그 연원이 거슬러 올라간다. 대표적인 유적이 벽골제이다. 이후 금산사가 창건되면서...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구암리 사창산에 있는 조선시대의 사창 터. 사창(社倉)은 조선시대 지방의 각 촌락에 설치된 일종의 곡물 대여 기관이다. 의창(義倉)과 같은 성격의 기관이나 의창은 국영이요, 사창은 사(社)[행정단위로 지금의 면]에서 경영하는 것이었다. 사창의 기능으로는 고곡(古穀)을 대출하고 무이자로 신곡을 받는 것, 곡물을 대여하여 이자만 받는 것, 춘궁기에 대출하여 가을...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金山寺)는 전라북도의 최대 사찰로 여러 가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창건에 관해서도 많은 설화가 전해지고 있지만 『금산사지』를 근거로 백제 법왕 때 창건한 사찰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오랜 세월을 지내온 동안 수많은 고승을 배출하면서 불교계의 지도적 역할을 담당해 온 유서 깊은 사찰이다. 금산사는...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이야기. 전라북도 김제시 및 김제시 외곽에는 많은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지역의 특성상 주로 전설적인 요소들이 강한 설화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벽골제와 관련된 설화가 많다. 특이하게 비거를 만들었다고 하는 정평구와 관련된 설화가 채취되어 회자되고 있다. 김제 지역에는 흥미진진하면서도 역사적 사건들과 관련이 깊은 설화들이 많이 전해지고...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산. 백제 때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토성과 석성이 있어 성산(城山)으로 불린다. 성산(城山)은 『한국지명총람』에는 ‘삼국통일 전쟁 때 당나라 원병이 백제와 싸우기 위해 토성을 쌓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성산은 서해안에 가까이 있어 해적의 침입을 방어하기에 좋은 요새지였다고 한다. 『김제읍지(金堤邑誌)』에는 동헌을 중심으로 성산을 비롯한 교동, 옥산동,...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산. 백제 때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토성과 석성이 있어 성산(城山)으로 불린다. 성산(城山)은 『한국지명총람』에는 ‘삼국통일 전쟁 때 당나라 원병이 백제와 싸우기 위해 토성을 쌓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성산은 서해안에 가까이 있어 해적의 침입을 방어하기에 좋은 요새지였다고 한다. 『김제읍지(金堤邑誌)』에는 동헌을 중심으로 성산을 비롯한 교동, 옥산동,...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에 있는 조선 후기 평산신씨의 충효열 정려. 평산신씨(平山申氏)는 만경의 하일도 진관포 어부의 딸[신성녀]로 태어나 농촌 출신인 경주이씨(慶州李氏) 이독금(李禿金)의 처가 되었는데, 시아버지는 맹인이었고 시어머니는 앉은뱅이였다. 또한 평산신씨는 팔자가 기구하여 남편마저 일찍 여읜 10대의 청상과부로서 시부모를 봉양하게 되었다. 그 딱한 처지를 보다 못한...
-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영위해 온 삶의 내력을 기록한 책. 향토지는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룩해 낸 주체와 객체 그리고 매개체의 유기적 관계를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단순한 향토사에 머물지 않고 지리·풍속·문학·예술·행정 등 향토에 관한 모든 사상(事象)을 기록하는 것으로 그 의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제 지역과 관련되어 있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