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의병이자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비승(丕承). 완휴재(玩休齋) 강승(姜昇)[1430~1500]의 5세손으로, 아버지는 강중호(姜仲虎)이다. 강종립(姜宗立)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으로 공을 세워 정릉참봉에 제수되었다.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에 따르면 지중추에 올랐다고 되어 있는데, 증직이 아니었을까 추정된다....
조선 후기 김제 출신의 의병.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인부(仁父), 호는 송재(松齋). 고조할아버지는 완휴재(玩休齋) 강승(姜昇)[1430~1500]이며, 아들로는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활동한 강종립이 있다. 강중호(姜仲虎)는 임진왜란 당시 김제 지역에서 의병을 모집하여 왜군과 싸운 공이 있다. 호조참판이 추증되었다....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에 있는 진주강씨 동성마을. 진주강씨는 강이식(姜以式)을 시조로 한다. 강이식은 고구려 때의 명장으로 병마원수(兵馬元帥)를 지냈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 따르면, 수나라 양제가 고구려와의 전쟁 때 수나라를 방어한 장군이라 하기도 하고, 일설에는 고구려 정벌에 종군한 수나라 원수였는데 수나라 정국이 혼미하므로 돌아가지 않고 고구려에 귀화했다고도...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연고를 두고 국가나 왕을 위해 충성을 다한 인물. 유교를 국시를 삼은 조선시대에서는 행동 강령의 가장 기본이 되는 삼강(三剛), 특히 군신과 부자와 부부 관계의 도리를 역설하였다. 그리하여 조정에서는 충(忠)·효(孝)·열(烈)을 장려하고 두드러진 행적이 있는 사람은 『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에 올려 백성들의 사표로 삼았으며, 또 정려를 내려서 마을 입구에 정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