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두 아내와 선달벼슬을 얻은 이씨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선시대에 무과 출신이면서 임관되지 못하고 자리가 날 때까지 대기하는 사람들에게 선달이라는 호칭이 붙여지게 되었는데, 「두 아내와 선달벼슬을 얻은 이씨」는 변변치 못한 사람이지만 그 마음 씀씀이에 감동하여 선달벼슬이라도 하게 하여 명문가를 이루게 하였다는 이야기이다. 벼고을농경문화테마파크[http...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막동이 북두칠성과 엉뚱한 지관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5년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반월리 주민 이정기[남, 97세]가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1995년 김제시사편찬위원회에서 출간한 『김제시사』에 수록하였다. 또한 전라북도 문화관광정보[http://www.gojb.net/]에서 전라북도 지역의 전통문화에 관한 문화재자료를 소개하고 있는데, 「막동이...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장군지지를 얻은 사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풍수지리설에 의한 좋은 집터나 묏자리를 명당자리라고 하는데, 명당자리에 묘를 쓰면 집안이 잘되고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하는 속설이 전해 온다. 명당은 내명당과 외명당으로 구분되는데, 내명당은 무덤이나 건물의 바로 앞을 말하고, 외명당은 내명당 밖에 있는 넓고 평탄한 곳을 말한다. 명당 터는 자손이 복을 받게...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천냥기생과 꾀보머슴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설화는 신화·전설·민담으로 나누는 것이 세계적인 통례로 되어 있다. 이 셋 사이에 확연한 선을 긋는 것은 곤란하며, 서로 넘나드는 경우도 있고 하나가 다른 것으로 전환되기도 하지만 몇 가지 점에서 차이를 정리할 수 있다. 신화·전설·민담을 구별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내용상의 구분인데, 신화가 신성성(神聖性...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전통 악기를 제작해 오고 있는 전라북도 지정 장인. 악기(樂器)는 음악을 연주하는 데 쓰이는 기구의 통칭이다. 전통음악에 상용되는 국악기는 삼국시대를 전후하여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져 전해 오는 고유한 악기와 서역 및 기타 지방에서 수입해온 외래 악기를 포함하여 약 60여 종이 전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삼국시대에 이미 중국계 및 서역계의 음악이 들어왔고,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