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구면
-
1981년 전자권이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합되기 전 금구면의 실상을 조사하여 기록으로 남긴 읍지. 금구면은 일제강점기까지 김제군의 군청소재지였다. 이 때문에 많은 유적과 유물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전란으로 인해 대부분의 문화재들이 약탈되거나 소실되었다. 이에 금구면과 관련하여 남아 있는 문헌들과 전승 문화를 기록으로 보존함과 동시에 그 동안 금구면의 변화된 자료를 수집하고 정...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에 있는 검산동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검산동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검산동주민센터는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의 행...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에 있는 산. 고산(高山)[66m]은 초당골[막은댐]을 지나 전라남도 광양의 백운산까지 뻗어가는 호남정맥과 갈라져 북쪽으로 달리는 모악기맥의 한 줄기다. 모악기맥은 만경강과 동진강을 가르며 엄재, 국사봉, 화율봉, 장근재, 모악산, 유각치, 묘고산에 닿는다. 묘고산에서 서쪽으로 구성산 줄기를 나누고 곧바로 헬리포트에서 두 갈래를 친다. 서쪽은 구성산으로...
-
전라북도 김제시의 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 「공공기관의 개인 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공공기관은 국가 행정 기관, 지방 자치 단체, 기타 공공 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이나 기타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각 급 학교, 「정부투자기본관리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정부 투자 기관, 「특별법」에 의하여 설립된 특수 법...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공덕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공덕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공덕면사무소는 공덕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광활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광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광활면의 행정 서비스 및 주민...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법정동인 교동, 옥산동, 갈공동, 복죽동, 입석동, 장화동, 신덕동, 월봉동, 신월동, 제월동, 연정동, 명덕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주요 도로,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전라북도 서부 평야권의 중심지에 위치한 김제시는 주변에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등 네 개의 시와 완주군, 부안군 등 두 개의 군이 인접해 있는 교통의 중심지이다. 김제시를 중심으로 여섯 개 노선의 도로가 방사상으로 뻗어 있어 주변 지역과의 연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동쪽의 전주시·완주군과는 김제~금구 간...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구성의 ‘구’자와 유정[유덕]의 ‘정’자를 따서 구정리(九井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초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성리·유덕리 일부, 수류면 구암리 일부를 병합하여 구정리라 하고 김제군 초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초처면이 봉남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봉남면 구정리...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서 금구면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21호선은 전라북도 남원시 죽항동에서 김제시를 경유하여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까지 연결되는 총 길이 337.7㎞의 일반국도이다.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서 금구면 구간까지는 국도 1호선과 같은 도로를 사용하여 전주시로 연결된다. 이후 전주시 강흥동에서 만경강을 건너 김제시 백구면 석담리로 진입하여 공덕면 저산리까지 연결되다가...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일대에 조성된 숲길. 김제시 금구면은 자연 생태와 농촌 풍경이 잘 어우러진 곳이다. 금구면에 편하게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0년 김제시에서 사업비 3억 3000만 원을 들여 금구 명품길을 조성하였다. 금구 명품길은 2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1코스는 금구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선암 저수지, 싸리재를 거쳐 고깔봉 편백...
-
1895~1914년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행정구역 상 옛 명칭. 갑오·을미개혁기인 1895년(고종 32)에 조선 정부는 행정체계 근대화 추진의 일환으로 기존의 지방행정구역을 조정하였다. 1895년에 금구군과 만경군을 분할하여 전주부 금구군이 되었고, 1896년에 13도제를 실시하면서 금구군은 전라북도에 속한 26개 군 중 3등군에 포함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금구군은...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김제·금산·금천 등 지명에 쇠 ‘금(金)’자가 들어간 지역에서 사금(砂金)이 많이 채취된 것으로 미루어, 금구(金溝) 또한 하천과 산에서 사금이 많이 나온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측된다. 백제시대에 구지지산현(仇知只山縣), 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 금구현(金溝縣), 조선시대에 전주속현 지역이었다. 1910년 금구군으로 승격되어 10개 면을 관할하다가,...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금구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금구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금구면사무소는 금구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1935년 금산사(金山寺)에서 이름을 따서 금산면(金山面)이라 하였다. 백제시대에 서이현, 통일신라시대에 이서현, 고려시대에 거야현 지역이었다. 조선 말기 금구군 수류면 지역으로 금성·용평·용정·장흥·율치·상화·금곡·구륭·시성·봉곡·봉의·봉암·계암·성암·용은·용흥·월곡·구암·구호·용성·무평·선동·원평 등 23개 동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금산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금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금산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의 행정 서비스와...
-
『프랑스의 향수보다 마음의 향기가 오래 간다』라는 제목의 책이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남아 있는 기억의 흔적들은 공간이나 시간과 연결되면서 만들어지는데, 동곡마을에서 만난 사람들은 1961년의 금평저수지 축조라는 사건을 둘러싸고 경험했던 기억들을 애써 외면하는 듯했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처음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가, 누군가 얼핏 당시와 연관된 어떤 이...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김운상의 정려. 김운상(金雲祥)은 효자로 널리 이름이 알려져 1891년(고종 28)에 동몽교관에 증직되고 정려기를 받았다. 김운상 정려는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 718-6번지 재넘어마을 옆에 영천재라는 김해김씨(金海金氏) 재각 앞에 있다. 금구면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원평 쪽으로 구길을 따라가면, 서도리 물레방아간을 거쳐 혜봉사(慧...
-
1949년에서 1950년에 걸쳐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민간인이 학살된 사건. 1949년 봄부터 1950년 사이 김제에서 좌익 단체에서 활동한 임종연, 임종률, 윤성학 등 민간인이 전라북도 경찰국에 의해 이송되었다가 실종되거나 살해되었다. 이후 1950년 7월 25일부터 9월 28일 사이 인민군 치하 및 치안 공백기에 백산면·감곡면·금구면·봉남면·금산면·김제읍·만경면 등지에서 이석...
-
전라북도 중앙부 서쪽에 있는 시. 김제시는 동쪽으로 노령산맥(蘆嶺山脈) 주능선을 경계로 완주군, 남쪽으로 동진강(東津江)을 경계로 정읍시·부안군, 북쪽으로 만경강(萬頃江) 및 그 하구를 경계로 익산시·군산시와 이웃하고, 서쪽은 서해와 닿아 있다. 경위도상 북위 36°, 동경 127°의 교차점에 자리 잡은 도시로 위도로는 북위 35° 40′~35° 55′, 경도로는 동경 126° 4...
-
전라북도 중앙부 서쪽에 있는 시. 김제시는 동쪽으로 노령산맥(蘆嶺山脈) 주능선을 경계로 완주군, 남쪽으로 동진강(東津江)을 경계로 정읍시·부안군, 북쪽으로 만경강(萬頃江) 및 그 하구를 경계로 익산시·군산시와 이웃하고, 서쪽은 서해와 닿아 있다. 경위도상 북위 36°, 동경 127°의 교차점에 자리 잡은 도시로 위도로는 북위 35° 40′~35° 55′, 경도로는 동경 126° 4...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매년 김제시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시민체육대회. 김제시민체육대회는 1998년 이래 폐지되었다가 김제시가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과 침체된 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2008년 10월 31일 10년 만에 재개하였다. 2008년 김제시민체육대회에는 읍·동별로 선수단 150명과 주민·출향 인사 등 5,0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교동월...
-
전라북도 김제시 서암동에 있는 김제시 관할 행정 기관. 김제시청은 김제 시민을 위한 위민 행정 구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 지향적 정책 및 사업을 수립하고 집행하고자 설립되었다. 330년(비류왕 27) 벽골군이 되었고, 757년(경덕왕 16) 김제군으로 개칭하였다. 1143년(인종 21) 전주목에서 김제현으로 승격하였고, 1170년(명종 원년) 전주목에서 금구현으로 승격하였다....
-
고려시대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설치되었던 행정구역.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금구현 북쪽 7리 낙양폐현’이라는 기록이 보인다. 금구면은 원래 백제의 구지지산현(仇知只山縣)이었는데, 신라 757년(경덕왕 16)에 금구현(金溝縣)이 되었다. 고려 때는 무신 이의방(李義方)의 외향이라 해서 1170년(의종 24) 현령 치소로 승격되었으며, 거야현(巨野縣)과 낙양현(洛陽縣)을...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하여 중심 마을인 난산(卵山)[알봉]의 ‘난’자와 봉곡의 ‘봉’자를 따서 난봉(卵鳳)이라 하였다. 1914년 이전에는 금구군 일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하여 김제군 쌍감면이 되었고, 1935년 쌍감면이 황산면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89년 김제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김제시에 편입되어 봉황동이...
-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 남산리에 있는 자연마을. 증산교 신자들이 황무지를 개간하여 형성한 마을이라는 뜻으로 개전곡(開田谷) 또는 개전지(開田地)로 불리다가, 지형적으로 북쪽이 막혀 있고 남쪽이 트여 사철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곳이라 하여 남양(南陽)이라 부르게 되었다. 1945년 8·15 광복을 전후하여 증산교 신자들이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이후 마을의...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당월마을 뒤 묘고산에서 발원하여 두월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당월천이 발원하는 금구면 월전리는 원래 금구군 동면 지역인데 1914년 일제강점기에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당월과 봉산, 동도면의 어전리를 합해서 당월과 어전의 이름을 따 금구면에 편입되었다. 월전리에는 어전·연동·봉산·당월의 4개 마을이 속한다. 봉산(鳳山)은 봉두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다. 어전(御...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당월마을 뒤 묘고산에서 발원하여 두월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당월천이 발원하는 금구면 월전리는 원래 금구군 동면 지역인데 1914년 일제강점기에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당월과 봉산, 동도면의 어전리를 합해서 당월과 어전의 이름을 따 금구면에 편입되었다. 월전리에는 어전·연동·봉산·당월의 4개 마을이 속한다. 봉산(鳳山)은 봉두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다. 어전(御...
-
고려시대부터 개항기까지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설치된 국영 숙식 시설. 원(院)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공무로 여행하는 관원에게 숙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가 드문 곳에 설치한 국영 숙식 시설로, 설치 시기 및 운영 방법 등은 확실하지 않다. 각 주(州)·현(縣) 내의 관(館)과는 구별된다. 건물은 원우(院宇)라고 했다. 원은 지방 통치와 교통을 위해 중요한...
-
전라북도 김제시 남부를 지나 새만금으로 흘러드는 하천. 동진강 유역은 동학 농민 혁명의 발단이 된 주 무대이다. 동학 농민 혁명은 고부군수 조병갑(趙秉甲)이 만석보(萬石洑)를 쌓고 수세를 너무 많이 거두어들인 데서 촉발된 농민 혁명이다. 정읍시 신태인읍에서 고부 방향으로 가다가 동진교를 건너 하류 쪽으로 바라보면 바로 아래에 농민들이 만석보를 부수고 관가로 쳐들어간 흔적을 볼 수...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만경읍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만경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만경읍사무소는 만경읍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
-
미륵신앙(彌勒信仰)의 메카인 금산사(金山寺)는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모악산(母岳山) 서쪽에 자리 잡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로 백제시대에 창건하였고, 통일신라시대 진표율사의 중창 불사 이후 1,4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미륵신앙의 본산으로 법맥을 이어 오고 있다. 후백제의 견훤(甄萱)[867~935]이 유폐되기도 하였으며, 고려시대에 혜덕왕사(慧德王師)[...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 있는 백구면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백구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백구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의 행정 서비스...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에 있는 백산면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백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백산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의 행정 서비스...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조선 말기 금구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금구 읍내의 남쪽이 되므로 남면이라 하였다. 양정·만복·구호·신덕·대하·송내·평산·등용·주자·화암·하봉·용반·유산·소정 등 14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서면 신정·우산·성리·수월·회정·중리·도장 등 7개 리, 일북면 봉강리·덕조리 각 일부, 초처면 내광리·성덕리·유덕리 각 일부,...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봉남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봉남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봉남면사무소는 봉남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산동리에 있는 봉성온씨 동성마을. 봉성온씨(鳳城溫氏)는 온달(溫達)을 시조로 하고 수신재(守愼齋) 온신(溫信)을 입향조로 하는 김제시 세거성씨 가운데 하나이다. 후손들이 지금의 금구면 일대인 봉성에 정착하여 집성촌을 이루었으므로 달리 금구온씨(金溝溫氏)라고도 한다. 입향조인 온신은 1366년(공민왕 15) 12월 이존오(李存吾)·정추(鄭樞) 등과 더불어 권신...
-
조선시대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있었던 불과 연기를 이용한 통신 수단. 봉수는 국경 변방의 긴급한 상황을 중앙 또는 다른 지역의 변경에 알리기 위해 설치한 통신 수단으로,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였다. 외부로부터 적이 침입하였을 때에는 외적과의 격전지 역할을 하였다. 봉수대는 수십 리마다 눈에 잘 띄는 산꼭대기에 설치하여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신호를 보냈는데, 평상시에는 1개...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에 있는 부량면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부량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부량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의 행정 서비스...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산동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봉성온씨 문중의 사당. 수신재(守愼齋) 온신(溫信)은 1366년(공민왕 15) 신돈(莘旽)의 농정을 극간하다 벼슬이 강등되어 지금의 김제시 금구면에 살게 되었다. 운림(雲林) 온림(溫琳)은 온신의 아들로 공양왕 때 좌랑을 지냈으며 고려 말기 두문동에 들어가 태조의 부름에 응하지 않은 채 봉림동에 숨어 살며 스스로 운림한사(雲林寒士)라...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시대에 낙양현(洛陽縣)에 속하였고, 조선 말기 금구군 낙양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둔산리, 동면 유암리·대장리 일부를 병합하여 산동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문헌에 따르면 낙양현은 금구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7리[현재의 산동리·낙성리·청운리 지역] 거리에 있었다고 한다. 1995년 1월 1일 김...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하서면의 ‘서(西)’자와 석정마을의 ‘정(亭)’자를 따서 서정(西亭)이라 하였다. 1914년 이전에는 금구군 하서면[오정리, 월성리, 서정리]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금구면 하서면과 남면이 통합되어 하리면이 되면서 하서면 회정리, 중리, 수월리, 성리, 우산리를 병합하여 서정리라 하였다. 1935년 하리면과 초처면을 통합하여...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 봉두산 정상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대. 봉수는 변방의 긴급한 상황을 중앙 또는 타 지역의 변경에 알리는 통신 수단이다. 또한 외부로부터 적이 침입하였을 때에는 외적과의 전투를 치르던 격전지이기도 하였다. 『금구읍지(金溝邑誌)』에 남아 있는 “남산에 불을 피웠다.”는 내용으로 미루어 ‘남산봉수’와 선암리 봉두산 봉수대와의 관계를 해명할 필요가 있다. 일설...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에 있었던 금광.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는 남동쪽으로 모악산도립공원이 펼쳐져 있으며, 영천·축령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선암리는 본래 금구군 동도면 지역으로 마을 앞으로 흐르는 내에 가파른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합수되면서 땅이 씻겨 나갔기 때문에 곳곳에 바위를 세워 센 물살을 막았다고 한다. 바위를 세워 놓았다 하여 이 일대를 ‘선바우’라 불렀고, 이를...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성덕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성덕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성덕면사무소는 성덕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화율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천주교회. 1890년대 호남에는 3개의 성당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을 천주교로 귀의시켰다. 되재본당[전라북도 완주 화산], 나바위본당[당시 익산군 망정면 화성리], 수류본당[당시 전라북도 김제군 금산면 화율리]이 바로 그곳이다. 수류성당은 한국뿐만 아니라 동양권에서 가장 많은 신부를 배출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수류본당...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의 모든 종류. 김제시는 호남평야가 펼쳐져 있어 전 지역의 식물상과 식생이 단조로운 편이지만 전주시와 완주군이 인접한 모악산도립공원이 있어 이 일대의 식물 종 다양성은 높은 편이다. 김제시의 대표 산인 모악산(母岳山)[793.5m]은 노령산맥의 한 자락을 이루며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북방계 식물의 남한계지이자 남방계 식물의 북한계지로 식물상이...
-
전라북도 김제시 난봉동에 있는 자연마을. 1910년대 사금 채취가 활발해지면서 새로 마을이 형성되었으므로 신성(新成)이라 하였다. 마을 동쪽 약 2.5㎞ 지점에 있는 쌍감리의 고산[높은뫼, 63.8m] 쪽 봉우리에서 솟아오르는 아침 해를 잘 볼 수 있어 해바라기라고도 한다. 1915년경 황산면 두월천 일대에서 사금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사금을 캐는 사람들로 붐빌 때 일본인 월천(月川...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신풍동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신풍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신풍동주민센터는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의 행정 서비...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오봉리 고깔봉 일대에 폐광으로 형성된 굴. 김제시 금구면과 금산면은 지명에서부터 쇠 ‘금(金)’자가 들어가며, 금구면 대화리 고깔봉 일대에는 금을 캐기 위해 1902년부터 채굴을 시작한 금구광산과 1913년부터 채굴을 시작한 선암광산 등이 있다. 이러한 광산들은 1945년 광복 직전 「금광정비법」에 의거 폐쇄된 뒤 방치되었다. 일제강점기 금구면에서는 많은 양...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오봉리에 있었던 금광. 오봉리는 금구면의 동쪽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오양리, 지봉리, 목련의 일부를 합하여 오양과 지봉의 이름을 따 오봉리가 되었다. 한편으론 양석, 오산, 지장, 봉림, 목련 등 다섯 개 마을이 있어 오봉리가 되었다고도 한다. 양석마을은 오산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 입구에 선돌 두 개가 나란히 서 있어서 양석(兩石...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금구군 남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금구군 하서면과 남면을 통합하여 하리면이라 하고 김제군에 편입할 때 남면의 양정·만복, 하서면의 중리·수월을 병합하여 양전리가 되었다. 1935년 하리면과 초처면을 통합하여 봉남면을 설치함에 따라 봉남면 양전리가 되었고, 1990년 8월 1일 서정리·도장리와 함께 김제시 봉황동에 편입되었다. 1998년 봉황...
-
송유익을 시조로 하고, 송윤과 송복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송씨(宋氏)의 원시조는 중국 춘추시대의 왕세손 3자인 송주은(宋柱恩)이다. 여산송씨(礪山宋氏)의 시조 송유익(宋惟翊)은 송주은의 11세손이라고 전하지만 확실한 기록은 없다. 시조의 4세손 송송례(宋松禮)가 상장군 여량부원군(礪良府院君)에 봉해지고 식읍 1,000호를 하사받았는데, 여량(礪良)은 여산(礪山...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낙성리에 있는 여산송씨 동성마을. 여산송씨(礪山宋氏) 시조 송유익(宋惟翊)은 고려 때 진사(進士)로서 공을 세워 여산군(礪山君)에 봉해지고, 은청광록대부(銀靑光錄大夫)로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에 추증되었다. 이로부터 여산을 관향으로 삼게 되었다. 송유익의 선계(先系)는 중국 경조(京兆) 출신으로 당나라 호부상서(戶部尙書)를 역임한 송주은(宋柱殷)의 후손 송자...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오봉리 일대에 있는 광산. 모악산을 이루고 있는 엽리상 화강암에는 함금석영맥(含金石英脈)이 많아 금구면 선암리 등지에 석금(石金) 광산이 있었으나 지금은 채굴하지 않고 있다. 현재 채굴하고 있는 금광은 모두 사금광으로, 엽리상 화강암의 풍화물이 하천에 의해 이동·퇴적하면서 집적된 충적층 하부와 기반암 또는 플라이스토세 접촉부에 사금이 포함되어 있다. 모악산에...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앞산의 모습이 까마귀를 닮아서 오정(烏井)이라 하였는데, 까마귀를 싫어하는 풍습 때문에 한자를 오정(梧井)으로 바꾸었다. 원래 금구군 하서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김제군 쌍감면 오정리[금구군 하서면의 신정·우산·성리, 일북면의 봉강·덕조 일부를 병합]가 되었다. 1935년 쌍감면을 황산면으로 개칭함에 따라 황산면 오정리...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법정동인 요촌동, 서암동, 신곡동, 하동, 흥사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요촌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요촌동주민...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여러 마을들의 이름에 ‘용(龍)’자가 많을 뿐만 아니라 연못[池]이 많으므로 용지면(龍池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개토면(介吐面) 지역으로 명당(明堂)·신평(新坪)·중평(中坪)·구평(舊坪)·송정(松亭)·죽순(竹筍)·영동(永洞)·사산(四山)·신사(新寺)·마교(馬橋) 등 10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용지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용지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용지면사무소는 용지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수리 시설인 벽골제(碧骨堤)는 노령산맥(蘆嶺山脈)의 중봉인 모악산(母岳山)·구성산(九城山)·상두산(象頭山) 등에서 발원한 풍부한 물이 흘러 이루어진 원평천(院坪川)·두월천(斗月川)·감곡천(甘谷川)·금구천(金溝川)·신복천·오주천의 물을 모았다가, 금만평야를 비롯하여 정읍과 부안군 일부 지역 농지에 농업용수로 공급하였다. 오늘날의 김제...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중심 마을인 수월마을의 ‘월’자와 성리마을의 ‘성’자를 따서 월성(月城)이라 하였다. 원래 금구군 하서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성리·수월·신정을 병합하여 김제군 하리면 월성리가 되었다. 1935년 하리면과 초처면의 통합으로 봉남면 월성리가 되었고,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시 봉황동에 편입되었다. 1998년...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당월리의 ‘월’자와 어전리의 ‘전’자를 따서 월전리(月田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당월리·봉산리, 동도면 어전리를 병합하여 월전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가 되...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당월리의 ‘월’자와 어전리의 ‘전’자를 따서 월전리(月田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당월리·봉산리, 동도면 어전리를 병합하여 월전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가 되...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김제시는 전라북도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동쪽은 전주시·완주군, 남쪽은 정읍시·부안군, 북쪽은 익산시·군산시, 서쪽은 황해에 접해 있다. 김제시는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곡창 지대인 김제-만경평야의 중심을 이루어 온 지역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 시설인 벽골제[사적 제111호]가 자리하고, 농경문화 체험을 주요...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김제시는 전라북도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동쪽은 전주시·완주군, 남쪽은 정읍시·부안군, 북쪽은 익산시·군산시, 서쪽은 황해에 접해 있다. 김제시는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곡창 지대인 김제-만경평야의 중심을 이루어 온 지역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 시설인 벽골제[사적 제111호]가 자리하고, 농경문화 체험을 주요...
-
1910년 한일병합으로부터 1945년 8·15 해방에 이르는 기간의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역사. 한일병합은 1910년 8월 29일 우리나라가 일제 침략에 의해 국권을 상실하고 일제의 식민지로 강제 편입된 사건으로 경술국치(庚戌國恥) 또는 일제병탄(日帝倂呑)이라고도 한다. 일제는 한국을 강제로 병합한 이후 1945년 8월 15일의 해방에 이르기까지 한민족 말살 정책과 식민지 수탈 정...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산림을 유지·조성하고 임목을 보육하며, 이것을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산업. 임업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 변천되어 왔다. 초기에는 천연림을 벌채하여 생산된 목재를 이용하는 것에 국한된 원시적인 약탈 행위를 의미하였다. 그리고 중기에는 산림을 인공적으로 조성 및 육성하여 임산물의 영속적인 수확을 꾀하는 토지 생산 활동을 의미하였다. 현대에 이르러 임업은 산림을 합리...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태풍, 가뭄, 홍수, 지진, 해일 등의 자연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 재해. 호남평야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전라북도 김제 지역은 동쪽은 모악산을 중심으로 한 해발 고도 500~700m의 산지로 둘러싸이고, 남북으로는 동진강과 만경강, 서쪽으로는 황해와 접하고 있다. 만경강, 동진강, 원평천, 신평천 등의 하천이 황해로 유입되고 대부분의 지역이 구릉지와 광활한 평...
-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김제 지역은 동부의 산지와 남북의 동진강(東陳江)·만경강(萬頃江), 서쪽의 진봉반도(進鳳半島)에 둘러싸여 있고, 만경강·동진강·원평천(院坪川)·신평천(新坪川) 등이 황해로 흘러든다. 동남부는 모악산(母岳山)을 중심으로 국사봉(國師峰), 상두산(象頭山), 구성산(九城山), 매봉산(梅峰山) 등 엽리상화강암으로 구성된 비교적...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전통적인 관개 수리 시설은 제(堤)·언(堰)·보(洑)로, 제는 산 가까이에 저수하고, 언은 바다 가까이에서 방수하며, 보는 들 가까이에서 인수(引水)하는 시설이다. 현재에는 그 의미가 약간 바뀌어서 산지나 구릉지로 둘러싸인 골짜기에 둑을 쌓아 물을 가두는 시설을 제 또는 제언(堤堰)이라고 한다. 보는 하천 상류의 계류에 소규모의 둑을 쌓고...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에 있는 죽산면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죽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죽산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의 행정 서비스...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에서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714호선은 총 연장 51㎞로 미포장도 9.9㎞, 미개통도 6.8㎞, 2차선 31.1㎞, 4차선 3.2㎞이다. 김제시의 남동쪽에 위치한 금구면·황산면·봉남면·금산면 등을 ‘ㄷ’자형으로 연결하고 있다. 이 지역은 모악산도립공원을 중심으로 산지를 이루는 곳이라 비교적 교통이 불편하다. 김제시의 동남부를...
-
전라북도 김제시 옥산동에서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716호선은 김제시의 경우, 김제시 시가지의 서쪽에서 시작하여 북쪽의 용지면과 남쪽의 황산면·금구면의 행정구역 사이의 경계를 따라 동쪽으로 평행하게 이어지다가 용지면 부교리에서 전주시 완주군 이서면 이문리로 진입한다. 총 길이 22.822㎞로 2차선로는 2.390㎞, 4차선로는 20.432㎞이다. 김제시 구...
-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지각을 이루는 물질. 김제 지역은 백두대간과 금남정맥(錦南正脈), 호남정맥(湖南正脈), 영산기맥(榮山岐脈), 모악기맥(母岳岐脈) 등의 산줄기 때문에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지형을 이룬다. 동남부와 북서 해안에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동진강(東津江)·원평천(院坪川)·만경강(萬頃江) 주변에 광대한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동남부 산지는 중생대 쥐라기의 편마상...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진봉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진봉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진봉면사무소는 진봉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
-
유인비를 시조로 하고, 유종숙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진주유씨(晉州柳氏) 시조는 고려의 개국공신 유차달(柳車達)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하나, 유차달의 9세손으로 진산군(晉山君)에 봉해진 유인비(柳仁庇)를 시조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유차달의 9세손 유순(柳淳)에 이르러 9형제로 번창하여 문화·풍산·서산·선산·전주·진주의 6파로 분파하였는데, 이때 유인비가 진산군에...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성씨 집단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인데,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는 혈연이다. 삼국시대에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본격적으로 나타난 것은 임진왜란 이후이다. 17세기 이후 주자가례(朱子家禮)가 널리 퍼지면서 가부장제가 정착되고, 이에 따른 혈연의식이 강화된 것이 주요한 이유였다. 농업경제를 바탕으...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일대에 있었던 광산. 모악산을 이루고 있는 엽리상 화강암에는 함금석영맥(含金石英脈)이 많아 금구면 선암리 등에는 석금(石金) 광산이 있었으나 지금은 채굴하지 않고 있다. 현재 채굴하고 있는 금광은 모두 사금광으로, 엽리상 화강암의 풍화물이 하천에 의해 이동·퇴적하면서 집적된 충적층 하부와 기반암 또는 플라이스토세 접촉부에 사금이 포함되어 있다. 김제...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에 있는 청하면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청하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청하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의 행정 서비스...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용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최명서의 정려. 최명서(崔命瑞)는 전주최씨 최군옥을 시조로 하고 만육 최양을 중시조로 하는 최여정 도사공파의 후손이다. 호는 낙촌으로 참봉 최응삼(崔應三)의 7세손이다. 전주최씨 도사공파는 금구면 둔산, 신흥, 광현, 용사, 용전 등지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최명서는 어려서부터 남달리 총명하여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부모님을 섬...
-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성된 흙. 토양은 광물성 풍화 산물이 물리적·화학적·생물학적 작용에 의해 더욱 변화하여 이루어진 암석권의 표층을 말한다. 토양은 식물의 생장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 불가결한 자연 자원으로 농업의 기반이 되므로 토양의 속성에 따라 작물을 선택하고 토양의 구조를 꾸준히 개량하여 지력(地力)을 높여 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토...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있는 산지와 산지 사이에 발달한 넓고 평탄한 지형. 평야는 충적 평야와 침식 평야로 나누어지고, 충적 평야는 하곡 충적 평야와 해안 충적 평야로 나누어진다. 전라도 서부에 펼쳐진 호남평야는 강 하구에서 중·하류로 갈수록 지대가 높아져, 만경강(萬頃江)과 동진강(東津江) 하류 및 하구 10~30m 이하 지역은 충적 평야가, 10~40m 사이 중류 지역은 침식 평...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에 있는 개항기 효자 한인열의 정려. 한인열(韓仁烈)은 집안이 무척 가난하였으나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였다. 부모님이 몸져누워 약이 듣지 않을 때마다 자신이 대신 아프기를 하늘에 빌었는데, 어느 해인가 한겨울 눈 내리는 밤에 엎드려 빌며 날을 새우니 눈과 사람을 분간할 수 없었다고 한다. 또 어느 때는 손가락을 끊어 피를 드렸으나 상을 당하여...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효자 한재갑과 효부 분성배씨의 정려. 한재갑(韓在甲)은 본관이 청주로,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잘 봉양하였다. 어느 해 어머니가 병으로 몸져누워 모든 약이 소용없자 손가락을 끊어 피를 드렸으나 어머니의 명이 다하여 세상을 떴다. 한재갑이 슬픔을 누르고 예를 다하여 장례를 치르는데, 꿈에 도사가 나타나 묏자리를 점쳐 주었다....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이루어지는 정치권력, 즉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일반적으로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주된 역할과 기능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영위해 온 삶의 내력을 기록한 책. 향토지는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룩해 낸 주체와 객체 그리고 매개체의 유기적 관계를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단순한 향토사에 머물지 않고 지리·풍속·문학·예술·행정 등 향토에 관한 모든 사상(事象)을 기록하는 것으로 그 의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제 지역과 관련되어 있거...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황산동(凰山洞)은 마을에 있는 황산(凰山)[134m]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원래 금구군 일북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김제군 쌍감면 황산리[일북면의 봉강·덕조, 하서면의 신정 일부를 병합]가 되었다. 1935년 쌍감면이 황산면으로 개칭되어 황산면 황산리가 되었고,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시 봉황동에 편입되었...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황산(凰山)의 이름을 따서 황산면(凰山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이북면 지역으로 효원·흥천·용은·두월·옥성·금마 등 6개 동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일북면 묘암·난봉·봉강·덕도·매산·독목·백마·문명·상교·학성·진천·대흥·연봉 등 13개 리, 남면 신덕·구호·대하·송내 각 일부, 서도면 용정·성리 각 일부, 하서면...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황산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황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황산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의 행정 서비스와...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예촌리에 있는 정보화 마을. 피난민들이 정착하여 이루어진 마을이어서 정착농원이라고 하였다가 신교리에 있어 신교농원, 장신리에 있어 장신농원이라 하였다. 행정안전부 지정 정보화마을이 되면서 황토마을로 바꾸었다. 황토마을은 6·25전쟁 때 피난을 내려온 실향민들이 야산을 개발하고 삶의 터전을 닦으면서 형성된 마을로, 전국적으로 7개 있는 실향민촌 가운데 한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