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오층석탑
-
1995년 김제문화원에서 김제시의 향토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보존, 전승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발간한 책. 김제시는 호남평야의 중심지로서 벽골제(碧骨堤)를 쌓아 근대 농업의 바탕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도작문화(稻作文化)을 발전시킴으로써 많은 문화 유적을 남겼다. 그러나 산업 문명이 발달하면서 선현(先賢)들의 소중한 전통 문화유산들이 소멸되고 잊혀질 뿐만 아니라 사라져 가고 있다....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금산사(金山寺)에서 이름을 따서 금산리(金山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수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금성리·용평리·용정리 일부를 병합하여 금산리라 하고 김제군 수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수류면이 금산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금산면이 되었으며, 1995년 1월 1일 김...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1935년 금산사(金山寺)에서 이름을 따서 금산면(金山面)이라 하였다. 백제시대에 서이현, 통일신라시대에 이서현, 고려시대에 거야현 지역이었다. 조선 말기 금구군 수류면 지역으로 금성·용평·용정·장흥·율치·상화·금곡·구륭·시성·봉곡·봉의·봉암·계암·성암·용은·용흥·월곡·구암·구호·용성·무평·선동·원평 등 23개 동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金山寺)는 전라북도의 최대 사찰로 여러 가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창건에 관해서도 많은 설화가 전해지고 있지만 『금산사지』를 근거로 백제 법왕 때 창건한 사찰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오랜 세월을 지내온 동안 수많은 고승을 배출하면서 불교계의 지도적 역할을 담당해 온 유서 깊은 사찰이다. 금산사는...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금산사에 있는 고려 전기 석종형 사리탑과 금강계단. 금산사는 모악산 남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전라북도 내 최대의 사찰로서 여러 가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후백제의 견훤이 창건하였다고 하는 전설이 있으며,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의하면 진표율사(眞表律師)가 12세 때 이곳에서 출가하였다고 전하고 있어서 그 이전부터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금산사에 본사를 둔 대한불교조계종의 교구. 대한불교조계종은 한국 불교 최대 종단으로 전국에 약 3,000여 개의 사찰을 두고 있으며 25교구로 구분되어 있다. 각 교구에는 해당 지역 교구를 관리하는 본사가 있는데 그 중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는 금산사(金山寺)에 교구 본사를 두고 있다. 599년에 창건된 금산사는 통일신라시대인 9세기 진표율사(眞表律...
-
미륵신앙(彌勒信仰)의 메카인 금산사(金山寺)는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모악산(母岳山) 서쪽에 자리 잡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로 백제시대에 창건하였고, 통일신라시대 진표율사의 중창 불사 이후 1,4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미륵신앙의 본산으로 법맥을 이어 오고 있다. 후백제의 견훤(甄萱)[867~935]이 유폐되기도 하였으며, 고려시대에 혜덕왕사(慧德王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