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업고등학교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김제시는 호남평야의 젖줄인 만경강과 동진강 유역에 광활한 평야를 형성하여 미곡생산량이 풍부해 ‘삼한 중 가장 풍요로운 땅’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부를 자랑하던 곳이었다. 조선시대에도 양반 계층을 중심으로 한 문화와 예술이 발달하였고 서당, 서원, 향교 등 교육 기관이 김제 전역에 산재 하여 교육의 도시로도 유명하였...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창의적 개척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자영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창조·자립·협동’이다. 1950년 6월 1일 김제농업중학교로 개교하고, 1951년 8월 21일 김제농업고등학교로 승격되었다. 1974년 6월 11일 부설 과학영농교육원[현 전라북도 농업기계공동실습소]을 설치하였다. 1980년 3월 1일 자영농과를...
-
전라북도 김제시 옥산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삶을 중시하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자주, 성실, 창의’이다. 1950년 6월 1일 김제농업중학교로 인가받아 6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51년 9월 1일 김제중앙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76년 3월 23일 김제농업고등학교와 김제중...
-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교육 선구자. 자는 화숙(和叔), 호는 춘강(春岡)이다. 사재를 털어 김제농업고등학교를 설립하는 데 앞장선 지방 교육의 선구자로 묘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월촌동에 자리하고 있다. 조재식(趙在軾)은 1898년 김제군 읍내면[현재의 전라북도 김제시 제월동]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고 형제간에 우애가 돈독하였다. 사람을 대할 때는 한결같이 성의와 예...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이루어지는 운동 경기 및 체육 활동과 관련 체육 단체. 근대 이전 우리 민족의 주요 체육 활동은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줄다리기, 활쏘기, 그네뛰기, 씨름, 썰매타기, 가마타기, 팽이놀이, 팔씨름 등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근대적 의미의 체육 활동은 1910년대부터 설립되기 시작한 보통학교의 정규 교과 과정으로 체육 시간이 편성되면서 발전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