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청산(大靑山)의 아래에 있는 마을이므로 대청리(大靑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북일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청리·능하리·신기리·청운리·대신리·관원리·내신리 일부를 병합하여 대청리라 하고 김제군 청하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가 되었다....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에서 발원하여 청하면 동지산리에서 만경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동지산천이 발원하는 청하면 대청리는 원래 만경군 북일도면 지역으로 대청산과 대청역이 있어 대청 또는 역촌으로 불렸다. 1581년(선조 14)에 과거에 낙방한 이씨가 정착했다. 옛적에 전주나 서울을 가던 벼슬아치들이 말을 갈아탔다는 의미로 백마동, 또는 박막동으로 불렀으나 행정구역 개편 때 대청...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장산리에 속하는 법정리. 장산은 마을의 산이 길게 뻗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말기 만경군 북일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청운산 고개에서 여자 장수가 태어났다 하여 씩씩할 ‘장(壯)’자, 뫼 ‘산(山)’자를 써서 장산이라 불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금차리·거산리·공향리·신월리·관원리 일부, 김제군 마천면 청하리·제상리·제하리·거산리...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탱화를 그리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 탱화란 천이나 종이에 그림을 그린 뒤 족자나 액자의 형태로 만들어서 거는 불화의 한 유형이다. 탱화는 일반적으로 사찰의 각 전각(殿閣) 안에 모셔져 있는 존상(尊像)의 뒤에 걸리는 후불화(後佛畵)이며, 좌우 벽면에 걸리기도 한다. 현존하는 불화들은 대부분 이 탱화의 형식으로 제작되었고, 남아 있는 작품들도 많다. 탱화는 불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