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우회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조상 대대로 전승된 고유한 전통음악. 국악을 크게 분류하면 궁정악(宮廷樂)과 민속악(民俗樂)으로 나눌 수 있다. 궁정음악에는 악장(樂章)이 있고, 기악(器樂)에는 제례악(祭禮樂)·연예악(宴禮樂)·군악(軍樂) 등이 있다. 민속음악에는 성악(聲樂)과 기악이 있는데 이를 다시 나누면 성악에는 가곡(歌曲)·가사(歌詞)·시조(時調)·판소리·잡가(雜歌)·민요(民謠)·범...
-
전라북도 김제시 서암동에 있는 시조 창작과 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학단체. 김제시우회는 김제 지역에서 우리 고유의 시조를 사랑하는 인사들이 시조 문학의 발전 및 확산과 회원 간의 교류를 위해 1964년 12월 창립하였다. 김제시우회가 설립되기 이전인 1961년 4월 광주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김진성(金珍成)이 명인부 1등을 수상하고, 1963년 11월 5일에는 강...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국악, 미술, 문학, 사진, 음악, 무용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전라북도 김제시는 예부터 넓은 금만경평야를 끼고 있어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넉넉한 고장이었다. 이러한 풍요로움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이 분야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었다. 특히 시(詩)·서(書)·화(畵)와 국악의 수준은 가히 본고장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며,...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3~4년 주기로 김제시우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시조경창대회.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김진성(金珍成)이 1961년 4월 광주에서 개최된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명인부 1등을 수상하고, 1963년 11월 5일에는 강신경(姜信卿)이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역시 1등을 차지하였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1964년 10월 5일 김제시우회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강태희(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