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읍 신풍리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천주교의 종교 의식이 행해지는 회당. 김제 지역에서는 1866년에 일어난 병인교란 때 순교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1879년에는 드게트(Deguette) 신부가 금구의 배재에서 잡혀 추방되었다가 1881년 뭬렐 신부와 함께 다시 우리나라에 들어온 뒤 한때 금구에 피신했다고 전한다. 1894년 동학혁명 이후 가톨릭 선교가 용인되자 말세로구 신부가 전주 이...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용동·난봉동·황산동·오정동·월성동·도장동·서정동·양전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1912년 개통된 김제역 부근의 신흥 지역이라는 뜻에서 신풍(新豊)이라 하였다. 원래 김제군 입천면[용진, 내호, 외호, 소검, 대덕, 진관, 사진, 용호, 대검, 대리, 용곳, 선정, 포내, 순동, 예동, 내리]에 속하였다가 1914년 용진·내호·사진·소검·용호를 병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