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의 망해사 악서전에 봉안되어 있는 일제강점기 불화. 망해사 신중도는 일제강점기인 1924년 승려 봉주(奉珠)가 제작한 불화로,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28호로 지정된 낙서전(樂西殿)에 봉안되어 있다. 망해사에는 망해사 신중도 외에 대웅전 안에 근래에 봉안된 「영산후불탱화(靈山後佛幀畵)」, 「지장탱화(地藏幀畵)」, 「칠성탱화(七星幀畵)」 등의 불화가 있다...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에 있는 조선 전기 망해사의 불전. 망해사는 754년(경덕왕 13) 통장법사(通藏法師)가 창건한 후 성쇠를 거듭하다가 1609년(광해군 1) 진묵대사(震默大師)가 중창하였다. 1933년부터 다시 본전을 개수하였고, 1977년에는 보광명전(普光明殿)·칠성각(七星閣)·낙서전을 복원·중수하였다. 1984년에는 보광명전과 칠성각을 헐고 그 자리에 대웅전을 새로...
진봉면 심포리 심포항(深浦港)과 망해사(望海寺)는 드넓은 서해의 풍광과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김제시의 중요한 문화적·역사적 자원으로 일망무제한 김제 지평선의 일단을 장식하는 중요한 문화 관광지로 꼽힌다. 옛 문헌에서 심포라는 지명을 찾아볼 수 없지만, 조선시대 지방 지도 등에는 이 지역이 하일도(下一道)로 표기되어 있다. 심포라는 지명이 처음 등장하는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