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하여 중심 마을인 난산(卵山)[알봉]의 ‘난’자와 봉곡의 ‘봉’자를 따서 난봉(卵鳳)이라 하였다. 1914년 이전에는 금구군 일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하여 김제군 쌍감면이 되었고, 1935년 쌍감면이 황산면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89년 김제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김제시에 편입되어 봉황동이...
전라북도 김제시 난봉동에 있는 백제시대 성터. 난산성(卵山城)은 난봉동에 있는 해발 121m의 황산(凰山)을 중심으로 하여 백제가 쌓은 원형의 석성(石城)으로 그 둘레가 2㎞에 달하였다고 한다. 김제의 주성인 성산성(城山)의 성을 보호하는 호익역(護翼域)이 월성(月城)과 난산성인데, 월성은 거의 사라져 마을이 되었고 현재는 난산성 터만 남아 있다. 도리봉성 터로도 불린다. 난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