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입석동(立石洞)은 마을에 선돌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 김제군 월산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월산면과 대촌면이 통합되어 월촌면이 될 때 월산면의 남산·입석·동두·제남, 대촌면의 진가·반월 일부를 병합하고 중심 마을 이름을 따서 입석리라 하였다.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시 월촌동이 되었고, 1998년 교동과 월촌동이 병합됨에...
박언신을 시조로 하고, 박길중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함양박씨(咸陽朴氏)는 신라 박혁거세의 29세손인 경명왕의 셋째 아들 박언신(朴彦信)이 속함대군(速咸大君)에 봉해짐으로써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삼았다. 속함(速咸)은 함양(咸陽)의 옛 이름이다. 그래서 후손들은 함양을 본관으로 삼았다. 박길중(朴吉中)은 시조 박언신의 8세손으로, 명확한 기록은 없으나 보첩을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