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면 묘라리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백산면·성덕면·만경읍·청하면을 지나는 일반국도.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김제시를 경유하여 충청남도 서산시를 연결하는 총 길이 311.1㎞의 일반국도이다. 전라북도 구간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에서 진입하여 순창군 복흥면, 정읍시 고부면과 영원면, 부안군 백산면, 김제시 부량면, 김제시 백산면·성덕면·만경읍·청하면, 군산시 대야면·개정면·성산면을 지나며, 금강을 건...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성덕산(聖德山)에서 이름을 따서 성덕면(聖德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남일면 지역으로 도상·석동·도하·양지·신평·대석·용소·소석·신등·인흥·다복·대목·탄상·탄하·옥동·신점·부흥 등 21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이면 모산·나시·고현·남포 4개 리, 상서면 부동리·정동리 일부, 군내면 남산리 일부, 김제군 대촌면...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묘라리에 있는 조선 후기 충신 유지화의 정려. 유지화(柳志和)의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준성(俊聖), 호는 반구당(泮鷗堂)이다. 일찍이 아버지가 돌아가자 3년 동안 무덤 곁에서 움막을 짓고 정성껏 모신 다음 계모를 효로써 봉양하였다. 인조 때에 이르러 효성이 지극하다 하여 참봉 벼슬을 받았고 다시 주부에 올랐다. 이때 병자호란이 일어나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옥정리에서 익산시 용안면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711호선은 총 연장 53.212㎞로 2차선 34.643㎞, 4차선 18.569㎞이다. 김제시의 경우, 서부의 김제평야를 남북으로 관통하며, 부량면 옥정리에서 시작하여 죽산면·성덕면·만경읍·청하면을 거쳐 군산시 대야면으로 진입한다. 김제시를 통과하는 지방도711호선 구간은 부량면 옥정리에서 상포까지 3㎞,...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성씨 집단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인데,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는 혈연이다. 삼국시대에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본격적으로 나타난 것은 임진왜란 이후이다. 17세기 이후 주자가례(朱子家禮)가 널리 퍼지면서 가부장제가 정착되고, 이에 따른 혈연의식이 강화된 것이 주요한 이유였다. 농업경제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