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대석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부 천안전씨의 정려. 김득천의 처인 천안전씨는 임진왜란 때 충신으로 이름을 떨친 전덕인의 증손녀이다. 천안전씨는 시집온 후 충신의 후예답게 예의범절이 훌륭할 뿐만 아니라 마음이 어질어 시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다. 어느 날 시아버지가 갑자기 병으로 몸져눕게 되었는데, 오리국이 먹고 싶다고 하였으나 오리를 구할 수가 없었다. 천안...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석동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이웃을 사랑하고 옳은 일을 실천하는 인성 바른 어린이, 스스로 찾아 공부하고 실천하는 실력 있는 어린이, 정서가 풍부하고 아름다움을 키우는 감성적인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참을성이 강하고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푸른 꿈을 가꾸는 즐거운 학교’이다. 1930년...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대석리에 있는 이천서씨 가문의 효열을 기리는 정려. 서택진의 본관은 이천(利川), 자는 덕유이다. 절효공의 후예로서 증호조판서(贈戶曹判書) 서봉정(徐鳳廷)의 아들이다. 서택진은 12세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예절을 다하여 장례를 치렀다. 더 자라서는 어머니가 병으로 몸져눕자 손가락을 베어 피를 마시게 하였다. 어머니 또한 세상을 떠나자 장례를 치르고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