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리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김제·금산·금천 등 지명에 쇠 ‘금(金)’자가 들어간 지역에서 사금(砂金)이 많이 채취된 것으로 미루어, 금구(金溝) 또한 하천과 산에서 사금이 많이 나온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측된다. 백제시대에 구지지산현(仇知只山縣), 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 금구현(金溝縣), 조선시대에 전주속현 지역이었다. 1910년 금구군으로 승격되어 10개 면을 관할하다가,...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금구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금구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금구면사무소는 금구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
-
온달을 시조로 하고, 온신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온씨(溫氏)의 시조는 고구려의 온달(溫達) 장군이고, 금구온씨(金溝溫氏)는 온신(溫信)을 중시조로 하고 있다. 온신의 호는 수신재(守愼齋)이며, 왕명으로 금구에 와서 살게 되면서 후손들이 금구를 본관으로 삼았다. 김제시 금구면의 옛 이름은 봉성(鳳城)으로, 금구온씨는 봉성온씨(鳳城溫氏)라고도 부른다. 온신은 13...
-
고려시대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설치되었던 행정구역.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금구현 북쪽 7리 낙양폐현’이라는 기록이 보인다. 금구면은 원래 백제의 구지지산현(仇知只山縣)이었는데, 신라 757년(경덕왕 16)에 금구현(金溝縣)이 되었다. 고려 때는 무신 이의방(李義方)의 외향이라 해서 1170년(의종 24) 현령 치소로 승격되었으며, 거야현(巨野縣)과 낙양현(洛陽縣)을...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당월마을 뒤 묘고산에서 발원하여 두월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당월천이 발원하는 금구면 월전리는 원래 금구군 동면 지역인데 1914년 일제강점기에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당월과 봉산, 동도면의 어전리를 합해서 당월과 어전의 이름을 따 금구면에 편입되었다. 월전리에는 어전·연동·봉산·당월의 4개 마을이 속한다. 봉산(鳳山)은 봉두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다. 어전(御...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당월마을 뒤 묘고산에서 발원하여 두월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당월천이 발원하는 금구면 월전리는 원래 금구군 동면 지역인데 1914년 일제강점기에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당월과 봉산, 동도면의 어전리를 합해서 당월과 어전의 이름을 따 금구면에 편입되었다. 월전리에는 어전·연동·봉산·당월의 4개 마을이 속한다. 봉산(鳳山)은 봉두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다. 어전(御...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대화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대화저수지는 1960년 1월 1일 착공하여 1967년 12월 31일 준공되었다. 대화저수지의 제당 형식은 휠댐이며, 제당 체적은 5,096㎥이다. 제방의 길이는 226m이고, 제방의 높이는 9.6m이다. 총저수량은 2,721,000톤이며, 유효 저수량은 2,404,000톤이다. 사수량(死水量)은 317,000톤이고, 취수...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시대에 낙양현(洛陽縣)에 속하였고, 조선 말기 금구군 낙양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둔산리, 동면 유암리·대장리 일부를 병합하여 산동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문헌에 따르면 낙양현은 금구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7리[현재의 산동리·낙성리·청운리 지역] 거리에 있었다고 한다. 1995년 1월 1일 김...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낙성리와 산동리 2개의 법정리로 구성된 정보화 마을. 농촌 마을의 훈훈한 인정과 정감이 그대로 살아 있다는 뜻을 담아 외갓집마을이라 하였다. 외갓집마을은 김제시에서 전주 방향으로 약 4㎞ 떨어진 광활한 호남평야 일대에 자리 잡고 있다. 호남고속국도와 국도 1호선이 마을을 감싸며 뻗어 있는 사통발달의 교통 요지로, 마을 인근에 김제 IC·서전주 IC·남전주 I...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산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최응삼의 정려. 최응삼(崔應三)의 자는 춘향, 호는 애일당으로, 아버지는 역시 효자로 정려를 받은 최식(崔湜)이다. 최응삼은 부모님의 생일과 연중 좋은 철이나 명절이 되면 동네 사람들과 각지의 선비들을 불러 잔치를 베풀고 부모님을 위로하며 오래오래 살기를 빌었다. 행여나 부모님이 병을 걸리면 겨울에도 죽순과 잉어를 구해다 드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