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독립운동가. 곽경렬(郭京烈)의 본관은 현풍(玄風)으로, 1901년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에서 태어났다. 곽봉수(郭奉守)로도 불렸다. 곽경렬은 1915년 15세의 어린 나이에 대한광복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대한광복회는 박상진(朴尙鎭)·채기중(蔡基中) 등이 풍기광복단(豊基光復團)과 조선국권회복단(朝鮮國權恢復團) 인사들을 통합하여 대구에서 조직한 혁명...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사. 김병순(金炳純)은 1926년 10월 10일에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 308번지에서 태어났다. 1943년 1월경 전주에 있는 공립 북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완산동 320번지 박윤하(朴潤河)의 집에서 김기태 등과 같이 수차례 회합을 하며 민족 해방과 자유 독립정신을 고취하고 징병제에 대한 부당...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독립운동가. 1905년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서 태어난 김종철(金宗喆)은 1927년 음력 9월 말 자신의 집에서 조인현(趙仁賢)의 권유로 통의부(統義府)에 가입하였다. 통의부는 남만주에 본거지를 둔 무장 독립운동 단체로서, 조인현은 당시 은행과 관공서를 파괴하여 부호들을 각성시키면서 군자금을 모금할 계획을 세우고 걸인으로 변장하여 폭탄과 권총을 갖...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시용(宋始鏞)은 1902년 9월 26일에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구정리 141번지에서 태어났다. 1928년 3월 만주통의부에서 재무위원장 강재하(姜在夏)가 군자금 모집과 동지 규합을 목적으로 국내에 입국하자, 조인현과 오석완 등에게 자기 소유지를 팔고 계약금으로 받은 1,700여 원을 군자금으로 제공하는 등 군자금 모금에 적극...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전주지방법원 산하 김제등기소. 전주지방법원 김제등기소는 김제시민의 재산권과 관련한 등기 사무를 처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전주지방법원 김제등기소는 1916년 11월 25일 광주지방법원 김제출장소로 개청한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변화를 거듭해 왔다. 1922년 11월 25일 전주지방법원 김제출장소로 설치되었으며, 1946년 12월 26일 사법부장 통첩...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김제 지역 관할 사법기관. 전주지방법원 김제시법원은 재판 업무를 통하여 공공의 안녕 질서와 국민의 재산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전주지방법원 김제시법원의 시원은 1914년 5월 1일 제령 제20호에 의거 1916년 11월 25일에 설치된 광주지방법원 김제출장소이다. 김제출장소는 1922년 6월 26일 총령 제95호에 의거 같은 해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