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저산리에 있는 자연마을. 배의 닻을 매어 두던 곳이라는 뜻에서 닻매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닥나무 ‘저(楮)’자와 골 ‘동(洞)’자를 써서 저동(楮洞)으로 고쳤다. 1500년대에 남평문씨(南平文氏)가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만경강(萬頃江)의 직강 공사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강물이 마을 뒤에 있는 당제산(堂祭山)[29m] 아...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만경군 북이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당제산 아래에 있었으므로 당제산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저성리·내포리 일부, 익산군 남이면 황천리 일부를 병합하여 저산리라 하고 김제군 공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공덕면 저산리가 되었다. 북쪽으로 만경강(萬頃江)이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