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만경(萬頃)을 글자대로 풀이하면 밭 사이의 경계[두둑]가 만 개라는 뜻인데, 이는 곧 ‘들이 넓다’는 뜻이다. 그만큼 경작지가 광활함을 일컫는 말이다. 백제시대에 두내산현(豆乃山縣)이었고, 조선 말기 만경군 군내면 지역으로 소죽(小竹)·내죽(內竹)·소동(小東)·대동(大東)·농촌(農村)·장산(長山)·대죽(大竹)·용동(龍洞)·산본(山本)·외신(外新)·...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소토리와 이웃한 화포리의 토정이나 대동리보다 작은 마을이라는 뜻에서 소토리(小土里)라 하였다. 입석산(立石山)[61.7m] 밑에 있어 돌이 많기 때문에 돌설메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만경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흥리·율리·춘천리·대토리·장흥리·창자리 각 일부, 북일면 공향리 일부, 김제군 마천면 신창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