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난봉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옹기가마터. 난봉동 옹기요지가 언제 생겼는지는 알 수 없지만 대략 일제강점기부터 옹기를 생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약 15년 전만 하더라도 옹기가마가 존재했고 옹기도 만들었다고 한다. 난봉동 옹기요지는 김제시 난봉동 황산평야의 서남쪽 끝자락 해발 7m의 평지에 자리 잡고 있다. 주변으로는 너른 황산평야가 펼쳐져 있다....